a day 80

파나소닉GH2]우리교회 청년회 요리대회!!

4년이상 교회를 안 다니다 교회 옮기고 9월부터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다니게 된 교회. 청년회에 속하지만 나이도 있고 아는 사람 한 명없이 무리들 속에서 어울리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교회는 믿음으로 다녀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믿음이 별로 좋지 않아 믿음 적인 것보다 교회에 대해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아 나름 열심히 다닌게 벌써 2달이 넘었다. 어제(20일)는 단합대회겸 해서 조 별로 "청년회 요리대회"를 하였다.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직접 요리하는 남자는 아니지만 요리는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자신 있는 먹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걸 알고 그걸 활용 할 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서 잘 먹어주려고 참가했다. 모두 요리 대회를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 중인 모습들...

a day/사진으로~ 2011.11.21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카메라 GH2]LG노트북의 아쉬움.

집에 있는 LG노트북이 어느순간부터 이상해서 '포맷 해야겠네.'라고 생각했지만 귀찮아서 몇 달을 미뤄왔다. 지난 주에 부팅이 안 돼서 포맷 하려고 했지만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있어서 윈도우 재설치도 포맷도 안 되는 상황. "노트북 AS 할 게 뭐가 있어?"라고 말했던 내가 노트북 들고 AS센터 가야 할 상황. 하지만 AS맡겨 보셔서 아시겠지만 출퇴근 시간과 100%겹치는 관계로 AS센타 한 번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는거 잘 아시죠? 오히려 "이 기회에 평일 저녁엔 컴퓨터 하지 말자."라고 다짐 할 수 있었지만 깊어가는 토요일 저녁에 미드라도 한 편 보고 싶어 가게에서 4년째 쓰는 15인치 노트북을 낑낑 짊어 집에까지 가져왔다. 가게에서 노트북과 함께 전원을 챙겨야 하는데 전원 단자가 삼성과 LG가 같을 줄 ..

a day/사진으로~ 2011.11.11

라이카 D-LUX5 Titanium출시 행사 다녀오다.

요즘 가장 뜨는 브랜드 중에 하나인 "Leica". Leica Korea에서 초대(사실 아무나 다 옴.ㅋㅋㅋ 하지만 난 초대.) 받아 D-LUX5 Titanium 출시 행사에 잠깐 다녀왔어요. D-LUX5 Titanium따윈 이미 뒷전. 난 예의있는 남자. 오자마자 "오늘 밥은 뭐지?"하며 매의 눈으로 파악중. 이름 아는 음식이 거의 없었다. 연어,꼬치,롤 정도. 쨔잔. 오늘의 주인공. D-LUX5 TITANIUM. 티탄 바디는 사실 굉장히 부담스러운 제질이긴 하지만 많은 카메라에서 기념바디를 만들 때 가장 만만한 제질인지 기념카메라 중에 티탄 제질은 여러대 있다. Exclusive design for inspring moments. 나 요즘 영어 공부 하는 남자. 눈에 띄는 문장은 무조건 해석 들어 간..

a day/사진으로~ 2011.11.03

카메라의 향기.

사진은 거래가 될 때마다 아이폰으로 촬영 했는데 대부분 페이스북에 올려요. 황팽과 페이스북 친구가 되고 싶으면 http://facebook.com/hicamera 로 많이 신청해주세요. 아시는 이웃분들도 많이 있으시겠고 글을 쓸 때마다 사이트 링크를 엄청 걸고 있는 저는 "하이카메라"라는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꽤 정직하게 하고 '어떻게 하면 장사가 잘 될까?'라는 생각으로 자주 인상을 쓰고 다니곤 합니다.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많은 양의 카메라를 하루 종일 만지작 만지작 거린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 바로 중고카메라 매입관련인데 손님들에게 중고카메라를 매입하는 경우에는 이상유무 확인을 위해 테스트를 최대한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 테스트를 하다보면..

a day/사진으로~ 2011.11.01

Steve jobs. 1955-2011.

특히 브랜드에 물들지 않고 그런걸 경계하는 내가 매료된 정신과 제품. 가지고 있는건 비록 2년된 아이폰 3GS하나 밖에 없지만 지금도 아이패드나 맥북에어를 갖고 싶어하는걸 보면 나도 신기하다. 이런 유난스러운걸 특히나 싫어했는데 침통하진 않지만 아쉽긴 하다. 그래서 나름 아쉬움을 표현하고자 사이트에 허접한 장난을 한 번 쳐봤다. 안녕~

a day/사진으로~ 2011.10.06

아이폰3GS]더 쓸쓸해지는 날씨.

나이도 나이고 "불타는 금요일"을 즐길만한 성격도 못 돼 지만 그래도 금요일이고 가게문을 닫고 밖으로 나오니 확 달라진 날씨에 나의 외로움, 나는 더 적적해지기만 한다. 이 적적함을 달래고자 선택한 ""오향족발". 주위에서 "오향족발 아들 아니야?"라는 생각만 해도 황홀한 질문을 받을만큼 좋아하는 곳이지만 내 수준에서 생각 했을 때 꽤 오랜만에 그 곳으로 향한다. 함께 한 일행들의 식성도 꽤나 공격적이어서 너무 좋았다. 족발 다 뜯고 정신 차린 후 으레 해야 하는 "포스퀘어". 요즘은 잘 안 하지만 한창 열심히 하고 오향 족발도 자주 들락거렸을 땐 이 치열한 장소의 "메이어"였지만 요즘은 신경을 안 쓰고 있었지만 그 동안 열심히 갔던걸 포스퀘어도 알아 줬던지 오랜만에 오향족발 체크인 한 번 해줬더만 "오..

a day/사진으로~ 2011.10.01

파나소닉 GH2]소니A77 지르는 순간.

표정의 변화와 반응등 지르는 순간을 지켜 보는건 재미있다. 이번에 나온 소니A77을 지르는 순간. 아직은 뭔가 감이 오지 않지만 신품을 뜯고 렌즈까지 끼워봤으니 돌이 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 ㅋㅋㅋ 점점 표정이 밝아지고 있네요. 지르기 잘 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이제 내 것인마냥 이것저것 막 찍어보고 폭풍같았던 긴장의 순간은 지나가고 '이제 넌 내꺼야.'라고 스스로 세뇌 당하는 그 순간. 이번에 나온 그야 말로 물건 "소니 A77" 현재 에러가 많지만 렌즈도 그렇고 잘 나온거 같애요. 정신적으로도 채워지고 육체적으로도 채워지는 순간. 남대문 최고의 찌개집에서 한 컷. 아~~~지름은 덧 없도다. 덧 없는거 알면서 자꾸 왜 이러는지.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

a day/사진으로~ 2011.09.28

장사하시는 분들 정신 바짝 차리세요.

어제 저녁 장사가 안 돼서 하루 종일 몸이 베베 꼬이고 있던 중 쇼핑몰 알림에 반가운 주문 소리 들려 0.8초만에 반응을 하고 바로 확인 했다. 마진이 좋은 제품은 아니었지만 얼마나 단비같은 주문인지, 빛의 속도로 주문 확인 하고 잠시 후 문자로 이런게 오는게 아닌가. 얼핏 보면 굉장히 반가운 문자이지만 약5년 동안 입금이 돼도 저런 문자 한 통 안 왔다. 즉 은행에 문자 서비스 신청 조차 안 되어 있는 것. 그래도 혹시 몰라 통장을 확인 해 보니 역시 입금이 안 되있더군요. 그리고 만약 문자가 오더라도 나에겐 오지 않을 것이다. 또 내 휴대폰 번호는 사이트에서는 물론이고 매장오시는 손님들에게도 안 가르쳐 주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저런 문자를 보냈다. 확인 해 보니 보내진 문자의 번호는 국민은행 전화번호도..

a day/사진으로~ 2011.09.23

아이폰3GS]이면지 쓰시나요?

개방된 장소라서 그런지 가게에 앉아 있으면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마주친다. 노숙인부터 정말 예쁜 아가씨들까지. 그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지만 난 꽤 유심히 지켜보는데 그 재미도 마음속으로 쏠쏠히 재미있다. 그런 지나가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흔히 나쁘게 말해서 "잡상인"도 엄청 많다. 크고 무거운 바구니에 칼국수를 메고 다니는 할머니, 순대 아줌마,바퀴벌레약 아저씨,보험 아줌마등등 수 많은 잡상인들이 활개치고 돌아다닌다. 가장 많은 잡상인 중에 하나는 바로 식당 전단지 나눠 주시는 분들. 전단지 놓고 갔는지 아닌지도 느낄 수 없을만큼 신속함과 스피드를 자랑한답니다. 그리고 캐피탈까지 손을 뻗친 이 곳. ㅋㅋㅋ 이런 것들은 그냥 버러야 한다. 그래서 펼쳐보지도 않고 그냥 쓰레기통으로. 가장 많이 받는 전단지..

a day/사진으로~ 201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