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y 80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카메라GF1]비오는 날 세상이 아름다워진다.

떨어진 꽃잎이라도 밟지 못 하는 연약한 소년이 되어가고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a day/사진으로~ 2011.04.22

주말 어떻게 보내셨어요?

다들 애인,술약속이다 뭐다 했던 주말 저녁 가정적인 남자로 유명한 저는 오랜만에 조카 얼굴 보러 갔지요. 더 많은 효빈이 사진!! 효빈이 진짜 많이 컸죠? 형집에 들어 서는 순간 잠에서 바로 깨신 조카님. 기분이 안 좋으셨던지 계속 칭얼거리고 이름 불러도 귀찮듯이 손만 휙휙 젓더니 시간 좀 지나 원래 상태로 돌아오셔서 이런 표정들과 행동을 선물 하네요. 꺄아아아아아~~~~악. 이제100일 정도 된 동생도 너무 잘 봐주고 미워하지도 않아 엄마의 사랑을 더 받고 있는 착한 어린이랍니다. 즐거워하는 "효빈"이의 웃음소리로 행복했던 주말밤이었답니다. 집에 가려고 했는데 효빈이의 "선물 줄 께요."라는 말에 발걸음을 멈추고 효빈이가 너무 아끼는 뽀로로 친구 루피와 포비 스티커를 제 다이어리에 척 붙여 줬답니다. ..

a day/사진으로~ 2011.03.28

동생한테 선물 받았어요. +_+

 남대문 시장에서 만원 주고 산 꽈베기 벨트를 4년이나 메고다니니 여기저기 벗겨지고 말로 표현 하기 힘든만큼 참혹했다. 싼 벨트이긴 하지만 가죽이 아니어서 벗겨지니 너무 보기 싫었지만 벨트 사기도 귀찮고 잘 안 보이는 부분이라는 노랭이 생각때문에 몇 년을 버텨 왔다. 그러는 중 동생 회사몰의 포인트로 필요한거 사주겠다는 반가운 얘기를 들어 난생처음 인터넷으로 벨트 쇼핑에 나섰다. 벨트 골라 본 적이 없지만 진작 부터 좋은 꽈베기 벨트 하나 사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여기 저기 꽈베기 벨트를 기웃거리던 결과 드디어 결정하고 동생에게 결제 부탁하는 메일을 공손히 보내고 오기만을 기다렸다. 두근두근. 드디어 도착!! 옷이 비싸서 사본적은 없지만, 폴로,빈폴같은 브랜드 디자인보다 타미 디자인이 훨씬 깔끔하고 색..

a day/사진으로~ 2011.02.27

얼마전에 저지른 나름 뻘짓!!

저는 책, CD모으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사실 당장 읽지도 언제 읽을지도 모르는 책 사서 집에 쌓아두는건 물론이고 CD도 마찬가지다. 공간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미래를 위해 모으는 거라고 다독 거리고 있지만 그래도 모으는게 점점 쌓여가는게 기분 좋고 즐겁다. 하지만 이런 신성한 내 영역에 새로운 이웃이 들어 왔는데, 다름 아닌 만화책!! 퇴근 후 차 몰고 꽤 거금을 들여 산 게 다름아닌 만화책이라니, 쌓여 있는 책들도 못 마땅하 계신 어머니께 폐업한 책방이 있어 엄청 저렴하게 사왔다고 둘러 되긴 했는데 볼 때마다 양심에 콕콕. 이 만화 모르시는 분들 없으시죠??ㅋㅋㅋ 아마 제 나이 대의 아저씨들이라면 중고등학교 때 슬램덩크 새로 나오는 날 아침이면 전교가 들썩 거렸던 기억 있으시죠?? 사실 요즘 24권..

a day/사진으로~ 2011.02.18

나는 최근에,,,

요즘 매주 조조영화를 보는데 조조 보기 시작하고 나서 약간의 기형(?)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 이날도 조조 보기 위해 상암CGV에 갔다. 마침 같은 건물에 "피자헛"이 있어 영화 시작 20분 남겨 놓고 피자 먹겠다고 들어가는 무리한 행동을 했는데 결론은 꾸역꾸역 잘 먹고 영화시간에 늦지도 않고,,, 나름 소심한 일탈 스러운 행동이어서 꽤 즐거웠다. 좋아하는 동생이 2년간 영국으로 유학을 간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던 그아이 답게 지인들을 불러 첫공연이면서 자작곡 발표 고별 공연을 했다. 고별공연을 위해 조직된 프로젝트 밴드 clearance o-check라는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소울메이트가 있어서 가사집까지 멋드러지게 제작해서 배포했다. clearance관객들. 최근2주 사이 볼링에 완전 빠졌다. ..

a day/사진으로~ 2011.01.13

2011 11 13

*호두,, 이것이 뭐였지. 아 호두 브라우니. 요즘은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아니면 원래 부터 써 왔던것처럼 나처럼 어색해하지도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그 단어들을 써 오고 있다. 난 싫다. *엊그제 산 면바지. 색깔도 그렇고 몸에도 적당히 달라 붙어 마음에 든다. 너무 길이를 "딱"맞춰서 그런지 앉아 있으면 요래 되네. 바지가 짧아 가끔 발목이 서늘해 질 때가 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a day/사진으로~ 2010.11.13

늘상 이래요,,,,

분위기는 너무 다르지만 이들은 충분한 공통점이 있는 두 곳. 다시 찾은 이 곳! 자기 고집은 꺽지 않은 채 멋지게 성장한 이 곳. 그런 고집, 간지 나네요. 이대샬롬 만들어진 음식에 많은 정성이 느껴졌다. 작가들의 50개의 작은 가게. 카페 안에 위치해 있는 어느 작가의 작업실. 이런 작업실이라면 일 진짜 열심히 할 텐데,,, 플랫274 두 곳에서 느낀건 이들이 하고 있는 것들이 유행일 수도 있지만 단지 유행을 따르고 있는게 아니라는건 이 공간에 있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다. By iPhone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a day/사진으로~ 2010.07.13

100411 봄맞이 출사가실 분 손~

전부터 날 풀리면 한번 가볼까 하던 봄맞이 출사를 갑니다. 출사 인원: 10명 (저 + 황팽님 확정) 출사 계획: 창경궁 > 이화동 > 밥&수다 시간: 4월 11일 / 늦은1시 / 종로3가 11번 출구 앞 준비물: 튼튼한 두다리 + 카메라 참가 희망시 '비밀글'로 이름+전번 남겨주세요 문자드릴께요 비가 내리면 우산쓰고 갑니다. 힘들것같으면 창경궁으로 끝내고 밥! 인원은 뭐 10명 찰것 같진 않지만 ㅜ.ㅡ 일단 왠지 있어 보이는 10명으로 잡았고요. 코스는 황팽님께서 추천해주셨는데 저도 저런 방향으로는 안 가봐서 기대 되네요! 날도 많이 풀렸는데 가볍게 봄바람 맞으러 간다고 생각하고 오세요~^^

a day/사진으로~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