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y/사진으로~ 74

떠나는 친구!

1.사람들이 나이를 물을 때 대답하는 나이가 점점 쌓아짐에 따라서 친구의 소중함과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의 중요성을 몰랐던게 후회가 된다.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은데 성격이 그렇게 살갑지도 않고 여기저기 잘 들이대지도 못 해 친구의 소중함을 아는 지금도 친구들 만들기가 쉽지 않다. 2.카메라 장사하면서 사진도 좋아하다보니 카메라와 사진을 매개체로 친한 외국인 친구들을 몇 명 사귀었다. 영어는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말하기 직전 '주어가 동사가 뭐지?'라고 생각해야 되는 실력이지만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또 쉽게 만나기 힘든 카메라 장사꾼이라는 신분때문인지 외국친구들도 나를 잘 따르고해서 발영어임에도 쉽게 어울릴 수가 있었다. 3.정말 정이든 외국인 친구들도 몇 명있지만 대부분 시민권자..

a day/사진으로~ 2012.05.21

이런 명함.

1.대도식당이라는 곳은 맛집 많기로 소문난 남대문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이다. 단연 독보적인 존재라고나 할 까? 남대문에서 근10년 가까이 일을 하다보니 남대문에 들르는 지인들은 으레 나에게 연락을 해서 "남대문 맛집"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있게 추천을 하는 식당이다. 보통 남대문 하면 갈치조림이 유명하지만 그동안 지켜 본 결과 별로. 하지만 이 곳은 나 자신도 굉장히 좋아하고 맛을 인정하고 사람들 데려가도 실패해 본 적 없는 무패전적을 자랑한다. 2.일반적인 명함들을 보면 내 명함도 그렇고 도매니 소매니 하는 말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 지저분한 느낌도 많이 난다. 대도식당 명함은 시장식당 명함치고 꽤 세련되어 보인다. 디자인을 아는 분이라서 그런거 같지는 않고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남대문 토박이라서 ..

a day/사진으로~ 2012.05.07

슈퍼문 보셨어요?

원래 야경,불꽃놀이 이런 사진은 안 좋아하는데 하도 "슈퍼문,슈퍼문"하면서 떠들어 대길래11시 넘어서 카메라 메고 집밖으로 터벅터벅 걸어 나갔는데슈퍼문을 개뿔. 별로 커 보이는거 없이 똑같아 보여서 투덜투덜 거리며 사진 한 장 안 찍고 다시 집으로 들어 가려는데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셀카 촬영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 발생. 후덜덜.블로그에 난생처음으로 셀카를 올립니다. 쨔잔~~~ 남은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즐거운 한 주 되세요~~~~

a day/사진으로~ 2012.05.06

캐논600D,시그마 삼식이 개봉기.

캐논600D,시그마 삼식이 개봉기개봉기는 개뿔 개봉기. ㅋㅋㅋ그 동안 수백대 개봉한 600D와 시그마 삼식이긴 하지만 내가 산 제품에 대한 개봉기를 올리는건 처음이다.왜냐하면 카메라 장사 하면서도 카메라를 신품으로 처음 구매하기 때문이다. 으흐흐. 그래서 이런 역사적인 순간을 포스팅 하고 싶어서 뜨거운 피가 부글부글 끓네.역시 난 타고난 블로거. 쨔잔.캐논 600D와 시그마 삼식이로 더 유명한 30mm F1.4 그리고 지난 글에서 강조한 박스와 충전기. 절대 잊어 버리지 마시고."캐논600D박스 안에는 뭐 들어 있어?"라고 궁금하시면 600D로 검색만 해도 수두룩하게 쏟아져 나오는 박스 개봉기대신 엄마의 마음도 아닌 업자의 마음으로 이 구성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얘기 할 께요. 지난 번 아이패드 케이스와..

a day/사진으로~ 2012.04.13

yes24! 아침에 주문하고 저녁에 읽자.

출근해서 페이스북(http://facebook.com/hicamera 페북 친구해요^^))에서 놀고 있는데 친구님이 좋은책을 소개해줘서 계획에도 없던 책 주문 오늘 받고 싶은 마음에 평소 읽고 싶었던 책 검색해서 네네24(http://yes24.com)에서 부랴부랴 주문. 아침에 주문하긴 했지만 저녁에 읽지는 않고 언젠간 읽겠지!! 그래도 신속하게 받아서 기분은 좋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a day/사진으로~ 2012.04.10

벤틀리 뮬산 이라고 들어는 보셨나?

이 내가 차에 관련한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이야. 덜덜덜.차가 있긴 하지만 자가 운전을 한 달에서 두 달에 한 번 정도 밖에 안 할만큼 운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보배드림이나 유명 자동차 블로그 들어가서 차사진 보는건 좋아해서 차 종류에 대해선 정말 쬐금 알죠.영화 보고 여자친구 바래다 주려고 지하 주차장으로 왔는데 벤틀리 마크가 보이는 것.벤틀리만으로도 그리고 벤츠 마이바흐만으로도 후덜덜한데 전설속으로만 존재 하는 줄 알았던 그 차 바로 "벤틀리 뮬산."벤츠는 이건희의 차로 더 유명해진 "마이바흐"가 있다면동급 초초초초프리미엄 브랜드 벤틀리에는 "뮬산"이 있다는 것.하지만 요즘 "마이바흐"는 심심치 않게 보이지만 이 "뮬산"이라는 차는 존재자체도 모르는 분이 많으시고휙휙 지나가는 차 구경하기 좋아하는 저도 ..

a day/사진으로~ 2012.04.03

비 오는날 퇴근 후.

비오는 날이면 퇴근 후 "비"에 관한 포스팅을 해야 할 거 같은무언의 압박이 있어요. 그죠?전 오늘 퇴근 후 가게에서 일하는 형과 친한 거래처 분과 "짬뽕"을 먹었답니다.평소 자주 가는 명동짬뽕집 "홍콩반점 0410" 짬뽕맛이 은근히 괜찮아 생각 날 때 자주 가는 곳인데 오늘 같은날 이 곳을 지나칠 수 없어퇴근하자마자 이곳으로 직행. 국물도 시원하고 좋아요~프랜차이즈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단 한 번 드셔보시라니깐요. 사실 짬뽕보다 이곳의 특이한 탕수육을 조금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바삭한 탕수육 좋아하시는 분은 패스~~ 원래 보통의 남자라면 "비도 오고 하니 빈대떡에 막걸리나 한 잔 더 하고 들어가자~"인데 나와 노는 남자들은"비도 오는데 커피가 더 땡기네요~"해서 찾아간 명동 파스구찌.굉장히 거..

a day/사진으로~ 20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