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600D,시그마 삼식이 개봉기
개봉기는 개뿔 개봉기. ㅋㅋㅋ
그 동안 수백대 개봉한 600D와 시그마 삼식이긴 하지만 내가 산 제품에 대한 개봉기를 올리는건 처음이다.
왜냐하면 카메라 장사 하면서도 카메라를 신품으로 처음 구매하기 때문이다. 으흐흐.
그래서 이런 역사적인 순간을 포스팅 하고 싶어서 뜨거운 피가 부글부글 끓네.
역시 난 타고난 블로거.
쨔잔.
캐논 600D와 시그마 삼식이로 더 유명한 30mm F1.4
그리고 지난 글에서 강조한 박스와 충전기. 절대 잊어 버리지 마시고.
"캐논600D박스 안에는 뭐 들어 있어?"라고 궁금하시면 600D로 검색만 해도 수두룩하게 쏟아져 나오는 박스 개봉기대신 엄마의 마음도 아닌 업자의 마음으로 이 구성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얘기 할 께요.
지난 번 아이패드 케이스와 키보드 살 때도 그렇고 모든 물건 살 때 100%기능은 모르더라도 최소한 내가 원하는 건 있어야 하는데 일단 캐논 600D는 가격이 많이 내린 상태다. 장사꾼이라서 그런지 항상 물건 살 때는 '이거 쓰다 나중에 팔면 얼마나 손해 볼까?"라는 관점으로 접근을 하는데 600D는 그런 면에서 아주 합격점이다. 첫 번째 이유는 지금 거의 바닥을 친거 같다.
구형 모델인 캐논 550D와도 가격차이가 놀라울 정도로 나지 않고 현재 중고거래 시세도 신품과 큰 차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인기 모델이어서 소중히 썻다 팔아도 가격 손해 많이 안 볼수도 있을거 같다 라는 판단과 뛰어난 동영상 촬영 그리고 회전 LCD와 자체적으로 편집 기능도 지원해서 꽤 유용 할 거 같다 라는 생각.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카메라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손이 작은 나에게도 딱~~~~
또 사진 찍을 시간도 없고 사진도 잘 찍지 못해서 더 좋은 카메라보단 금액도 나에게 딱 맞아서 이걸로.
한 마디로 분수를 아는 거죠. ㅋㅋㅋ
블로그 열심히 하려고 아이패드도 사고 블로그 때문에 카메라도 바꿧으니 황팽 블로그 많이 싸랑해주세요~~
그리고 시그마 30mm F1.4는 워낙 국민 렌즈이다보니 어찌보면 이유는 뻔한게 이 렌즈는 팔 때 마다
'나중에 DSLR에 렌즈 하나를 산다면 꼭 이 렌즈를,,'이라며 꽤 오래전부터 벼루고 벼뤄왔던 렌즈.
시그마 삼식이는 참으로 탐나는 렌즈에요.
손님들 구입 할 때마다 해줬던 날짜 설정과 LCD보호 필름 부착.
내 스스로 셀프!!
역시 깔끔앤 깨끗.
지금 아이폰4S는 스티커도 안 붙이고 쌩폰상태로 잘 쓰고 있는데 웬지 카메라 액정은 꼭 붙여줘야 할 거 같애서
더 정성스럽게 붙였답니다.
예쁘죠? 히히.
600D와 삼식이 세트. 둘이 너무 잘 어울리죠?
이 세트로 한 두대 팔아본게 아닌데 내것이 돼니까 새삼스럽게 더 예뻐보이네요.ㅋㅋ
지금부터는 렌즈들 독사진!!
시그마 삼식이.
당분간 내 광각을 책임 져줄 캐논 EF-S 18-55mm.
이 렌즈가 비록 기본렌즈이지만 풍경도 아주 좋고 전 제품 사진 촬영 할 때 많이 쓰는데 부족함 없이 아주 잘 쓰고 있는 렌즈랍니다.
필터도 좋은 놈으로 끼워줘야 할 텐데 말이죠.
(나도 파워 블로거 흉내 한 번. 에헴!)
많은 분들이 물어 볼 거 같아서 모두 답변 드리기 힘들거 같아서 구입처 정보 남겨 드릴께요.
남대문 하이카메라.
02-752-7942
슬슬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네요.
이제 내 블로그도 풍성 해지길 바라며~~
600D구입은
'a day > 사진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날 포털 사이트. (0) | 2012.05.05 |
---|---|
20120418 퇴근길. (2) | 2012.04.18 |
yes24! 아침에 주문하고 저녁에 읽자. (2) | 2012.04.10 |
20120405 (0) | 2012.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