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냅 204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카메라 GF1]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개미마을 #2.(벽화편)

panasonic GF1]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개미마을 #1. #1에 이어서,,, 원래 연휴기간에 올릴려고 했으나, 집에서 퍼져 있어서 오늘에서야 올려요!! 블로그 이웃님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죠?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했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계기가 된게 오늘 올린 벽화들이에요. 대기업+미술대학+정부비관의 삼박자가 짝짝 맞아 추진된 프로젝트였죠. 벽화 하면 여기도 유명하지만 사실 더 좋아하는 곳은 이곳 화려한 휴가 "문래동"이죠. 벽화로 유명한 이화동,개미마을등은 정부기관에서 추진한 사업이었지만 문래동은 아티스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서 조금 더 자연스럽고 틀에 얽매이진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그럼 벽화들 구경 하실까요~~~~ 원래 모습은 그대로 남겨둔채..

사진/스냅 2011.02.11

라이카M6]남대문에 눈이 내리다.

남대문이 불에 탔다. 그리고 눈이 온다. 남대문은 여전히 내 마음의 잿더미. 그저 미안한 마음 뿐. ↓↓↓↓↓↓↓↓↓↓이 카메라로 구성으로 찍었어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스냅 2011.01.31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카메라 GF1]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개미마을 #1.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추운 겨울이지만 사진을 찍고 싶은 열정으로 이 겨울을 녹여주마. 크아아아."하면서 손 호호 불어 가며 카메라 메고 밖으로 나간다. 요랬던 저이지만, 눈에띄게 게을러진 요즘 사진 찍으러 나간게 언제며 12월 1월에 필름 몇 롤 찍었는데 기억 할 정도. 아무튼. 겨울이다. 2011년 겨울은 장난이 아니다. 나같은 찍사에게 나같은 카메라 장사꾼에게 나같은 블로거들에게 너무나 힘들 겨울이다. 그래도 이렇게 앉아 있을 수만은 없지. 한파를 뚫고 작년 겨울에도 가본 홍제동 "개미마을"에 다녀왔다. 고지대에다가 옆으로는 인왕산이 있어 2~3도 이상 춥겠지만 군생활 했던 강원도 GOP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지도 보면 알겠지만 주위에 죄다 산.ㅋㅋㅋ 예전에도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

사진/스냅 2011.01.25

라이카 필름카메라 M3]청명했던 날!

동네 구석에 있는 미술학원. 아이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자동으로 셔터를 누르게했다. 동네 쉼터. 무더운 여름 이곳에 있으면 잠이 솔솔 올거 같다. 정말 편해 보이는 길냥이!! 사실 이런게 걱정되어 보이는건 우리 인간들밖에 없을 것이다. 골목길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화분이 참 많다. 또 다른 개성의 표현과 많은 것을 이웃과 공유 할 수 있는 이런 생각들이 좋다. 문 열때마다 "끼이읶~~"소리가 날거 같은 무거운 철문.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스냅 2011.01.07

EPSON R-D1S]자질구레한 내 일상.

카메라가 중고로 입고되면 어김없이 거쳐야 하는 테스트 과정. 기계적인 테스트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그런 테스트들을 거치는데 가장 좋은 테스트 방법은 직접 촬영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입고된 엡손 R-D1S로 하루중 가장 오래 사용하는 곳의 사진을 찍어봤다. 다행히 카메라는 이상없이 사진 잘만 찍힌다. 핀 좀 잘못 맞췄네.ㅋㅋㅋ "나름 분위기 있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어본다. 수북히 쌓여 있는 신문지. 이래저래 용도가 참 많다. 가끔 아깝기도 하다. 하루만에 이렇게 폐지 취급받다니. 가게 주변에 여러 상점들이 있어 재미있기도 하고 짜증 날 때도 있다. 정치얘기 좋아하고 목소리도 커서 웬지 이 아저씨의 모든걸 알고 있는 느낌이다. ㅎㄷㄷ 집 책장에 추가 될 책들. 그만 모으고 빨리 읽어야 ..

사진/스냅 2011.01.04

콘탁스 필름카메라 T3]단골집.

"88만원 세대"라는 책을 보면 50~60대는 무엇을 구입하던지 한 집만 거래한다고 하는데 20~30대는 그렇지 않다고 정의를 한 기억이 나는데, 나는 어떤지 모르겠다. 그런데 먹는거에 민감한 나는 식당은 한 곳만 간다고 확신 할 수 있다. 음식 종목 별로, 이거 먹고 싶으면 여기, 저거 먹고 싶으면 저기 이런 식으로 말이다. 지금 나이에나 그 맛을 알게 되는 음식이 "탕"종류 아닌가 싶다. 지금보다 어린 나이에 이 음식을 접했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거 같은데, 차이점은 옛날에는 생선 대가리를 그냥 버렸는데 요즘엔 꽤 맛있게 추려 먹는다. 어떤 사람은 "난 밥먹을 때 죽어도 기다리고서는 안 먹어."라고 얘기하는데 나는 충분히 기다릴 수 있다. 하지만 호떡, 떡볶이 같이 내가 안 좋아하는 음식을..

사진/스냅 2010.12.03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카메라 GF1]단풍놀이 별거 있나요.

지난 일요일. 서울의 단풍 놀이 명소(ㅠㅜ)를 잠깐 들렀다. 흠 이 정도면 복잡하게 차타고 돌아 다닐 필요 없지 라고 위로도 될 만큼 도심속 늦은 시간의 단풍 놀이는 충분히 가치 있던 시간이었다. 사실 시청~정동쪽은 단풍 촬영 아니라도 자주 지나가는 곳이고 단풍 촬영만 몇 번 이상은 와 봤지만 질리지 않는 매력을 지닌 그런곳이다. 특히 이문세가 부쩍 좋아지고 나서는 80년대 이 곳을 혼자 상상해 보곤 한다. 단풍이 많이 떨어졌지만, 쓸쓸한 나에게는 이 정도 단풍도 충분하다. 흑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

사진/스냅 2010.11.22

필름카메라]내가 만만 해 보여? (3pics by X-700)

*"내가 만만해 보여?" 라고 경복궁이 말한다. 잠시 머뭇거리며,, "네 솔직히 만만해 보여요." 경복궁. 만만하면서 좋아하는 곳. 지난 주도 지지난 주도 갈 만큼 만만하고 좋아 하는 곳. 그 동안 내 블로그만 검색해 봐도 꽤 나오는 경복궁. 다른 경복궁 사진 보기! *지난 번 글에서 밝혔고 이 블로그 조금만 들락 거리시면 눈치 챌 만큼 카메라 장사꾼 답지 않게 그 동안 디지탈 카메라의 공백은 길었죠. 겨우 아이폰 사진으로 버티었는데 사실 사회적 지위와 명예와 걸맞지 않은 행동이었던건만은 잘 알고 있었는데 나름 깊은 이유가 있었어요. 편한 디지탈이 있으면 그것만 쓰게 되서 집에 있는 내 보물같은 필카들에 먼지만 쌓일까봐. 그걸 조절 하기 힘들까봐 여태 피해 왔지만 마침 좋은 물건이 있어 디지탈 하나를 집..

사진/스냅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