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1513

빛나는 그대 Leica M8

요즘 약간 슬럼프인지 몰라도 매장으로 들어오는 카메라가 그렇게 땡기지는 않네요. 이 카메라 저 카메라 왔다갔다를 많이하고 별놈의 카메라 모두 구경해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에 비해서 불타고 있지는 않는 약간 식은 내 모습,, 예전에는 좋은 카메라나 관심있던 카메라가 들어오면 장사해야 할 물건임에도 장사는 제쳐놓고 눈에 불을 키고 내 손에 쥐고 싶어 별짓을 다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슬럼프인 나에게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물건이 들어 왔다. 그 이름도 유명한 "Leica M8" 그것도 곱디고은 실버. 오랜만에 '이거다. 헛!!' M8을 소유하기 위해 그 동안 모아 둔 몇 개의 카메라 견적을 서서히 내고 있었죠. 욕심의 끝이란,,, 견적 내기를 며칠 어느 정도 완성 단계에서 손님이 문의를 하더군요. 요즘 최고..

내가 좋아하는 "교보문고"에서 이러지 맙시다.

이미 밝힌 바 있지만 "광화문 교보문고"는 시내 나가기가 힘들었던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꽤나 자주 갔던 그런 장소이죠. 그런 이유에서 상당히 애정이 가고 또 심심 할 대 정말 최고아닙니까? 요즘 같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책도 공짜로 보고, 책 안 사도 되고, 제가 느끼는 돈 안들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문화적인 혜택이라고 생각드는 장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 이 부분에 동의하시죠?? 그리고 저는 장사를 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비록 책을 사진 않더라도 나 말고 다른 손님들이 책을 보고 또 사려고 하는데 방해되지 않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왕래 하고 워낙 자주 가다 보니 다양한 꼴불견도 많이 목격 하게 되는데 사실 결과적으로 피해는 없는거여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어제는 짜증이..

무더운 날 "연세대"에서[14pics by Limix LX3]

무더워도 쉬는날에도 밖에 나가 블로깅 거리는 찾아 다니는 훌륭한 청년 "황팽" 마땅한 출사지가 없어 여기저기 간을 보고 있던 중, 지난 번에 갔던 "이대"에 이어 유명한 대학 캠퍼스를 찾았습니다. 사실 중고등학교때부터 수 도 없이 지나다닌 직접 적인 관련은 없지만 굉장히 친근한 학교이긴 하지만 들어가는 문턱이 너무 높긴 하죠?ㅎㅎ 날도 더워 주렁주렁 카메라 메고 다니기도 거추장 스러워 똑딱이들만 출동 시켜 무더운 연세대의 정기를 마음껏 들이키고 왔죠.ㅎㅎㅎ 날이 너무 더워서 그 넓은 캠퍼스 곳곳을 누비지는 못 했고 정문쪽에서만 깔짝깔짝 거리다 시원한 그늘에서 입벌리고 쉬고 잠깐 돌아다니고를 반복, 그리고 바로 신촌의 맛집을 찾아나서고 말이죠. 입구 도로에 꽃이 만발(여름에 정말 어울리지 않는 단어네요.)..

사진/스냅 2009.07.10

일상 [2pics by Lumix LX3]

약속이 있어 종로까지 걸어 가던중,,,,, 보신간옆에 있는 환경미화원 리어카네요. 그 안에 많이 버려진 학원, 노래방, 호프집등 전단지등. 막상 저 전단지 보고 들어간집 치고 맛있게 먹고 나온적 다들 없으시죠? 저도 장사를 해서 아는데 단지 저런 전단지발 한 번은 보고 가는데 다시 찾는 일은 거의 없죠. 전단지 공해가 심각한 종로2가쪽, 그나마 저기에 버리니 다행이네요. 여담으로 지난 겨울 종로2가 영어학원을 다닐 때 학원 수업 끝나고 남대문까지 걸어서 출근을 했었죠. 아침에 배가 고파서 잘 먹지도 않는 햄버거 하나 사먹고 음료수는 들고 나왔어요. 다 먹고 버리려고 하는데, 종로거리에 쓰레기통이 왜 그리 없는지 음료수컵을 손에 들고 시청지나서 종이컵 버린 기억이 나는데,,, 종로 쓰레기통 정말 없어요. ..

사진/스냅 2009.07.02

올림푸스 pen EE-123

하프 카메라의 대표선수 pen 시리즈. 올림푸스 카메라에 pen이 붙어 있으면 하프 카메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침 샵에 pen 1,2,3모두 들어와서 형제들 사진 찍어봤어요. pen형제들 모였다. 1,2,3 pen EE pen EE-2 pen EE-3 형제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