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냅

일상 [2pics by Lumix LX3]

황팽 2009. 7. 2. 11:39
약속이 있어 종로까지 걸어 가던중,,,,,


보신간옆에 있는 환경미화원 리어카네요. 그 안에 많이 버려진 학원, 노래방, 호프집등 전단지등. 막상 저 전단지 보고 들어간집 치고 맛있게 먹고 나온적 다들 없으시죠? 저도 장사를 해서 아는데 단지 저런 전단지발 한 번은 보고 가는데 다시 찾는 일은 거의 없죠. 전단지 공해가 심각한 종로2가쪽, 그나마 저기에 버리니 다행이네요.  여담으로 지난 겨울 종로2가 영어학원을 다닐 때 학원 수업 끝나고 남대문까지 걸어서 출근을 했었죠. 아침에 배가 고파서 잘 먹지도 않는 햄버거 하나 사먹고 음료수는 들고 나왔어요. 다 먹고 버리려고 하는데, 종로거리에 쓰레기통이 왜 그리 없는지 음료수컵을 손에 들고 시청지나서  종이컵 버린 기억이 나는데,,, 종로 쓰레기통 정말 없어요.


무지막지하게 내리는 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하이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