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가방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임자언니"님과 만나 "쇼핑몰과 블로그의 나아갈 방향ㅎㅎ"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임자언니"님의 정확하고 거침없는 쓴소리로 많은 도전과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차로 제가 즐겨 찾는 "된장예술"을 오랜만에 갔는데 밥이 질어서 원래 맛이 안 났지만 맛있게 쓱쓱 드셔서 다행이에요.^^ 본격적인 얘기는 인사동의 유명한 카페 "수요일"로 갔어요. 위치는 종로에서 인사동으로 들어와 쌈지길 가기전 오른쪽 2층에 있습니다. 커피는 물론이고 수정과, 대추차, 오미자등등 전통차를 전문으로 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인사동 주변 거대 커피 점과의 경쟁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특유의 분위기와 향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 가격은 솔직히 그렇게 저렴하지 않지만 같은 돈이라도 콩이나 별에 갖다 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