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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홍대거리 [6pics by Lumix LX3]

금요일은 홍대에서 약속이 많다. 최근 몇 년동안 급속히 거대해진 홍대. 다양한 사람이 있는 만큼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고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곳. 평소처럼 홍대거리 지나고 있는데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일행이있었음에도 무리에서 이탈해 누가 주최했는지 어떤 공연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공연을 하고 있었다. 오래 보지는 못 했지만 너무 즐거운 공연이었다. 이 홍대거리를 차로만 다닌다면 너무 많은 볼 거리를 그냥 지나가겠다는 의미인거 같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_________^ 퍼커션의 리듬에 맞춰 춤인지 무술인지 알지 못하는 행동을 취한다. 예상된 퍼포먼스인지 즉흥적인지 알 수는 없지만 리듬에 맞추는 퍼커션은 참으로 듣기 좋다.

사진/스냅 2009.09.26

대형 포털 사이트의 짜증나는 광고전화

아시다시피 저는 작게나마 인터넷 쇼핑몰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포털 사이트에 꽤 많은 금액을 지불 하면서 광고도 하고 있고요. 광고야 어차피 사이트 운영하는데 필요요소이니 당연히 하고 있고 성과도 나고 있어 계속 진행 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인터넷쇼핑몰도 운영하고 포털에 광고도 하고 있다보니 개업이래 수십 군데의 포털 광고 대항 회사로부터 많게는 하루에4~7통 정도의 전화를 받습니다. 일반 전화가 아니고 영업용 전화이다 보니 전화온다고 해서 안 받을 수도 없고 매장에서 손님과 상담하는 도중에, 전화로 상담하는 중간에 전화가 오게되면 상담하고 있는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받는데 이렇게 되면 손님과의 상담 맥이 끊기고요. (어떤 분들은 약간의 불쾌감도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심.)물건을 판매..

무궁무궁 무궁화 [2pics by contax T3]

무궁무궁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지고 또 피고 무궁화라네.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 아시죠? 우리 나라꽃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참 보기 힘들죠? 어렸을 때 동네에 여기저기 많이 피어 있어서 자주 보긴 했는데,, 풍뎅이가 좋아하는거 같애 무궁화에 몰려든 풍뎅이 많이 잡았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본다. 우리나라 꽃. 다들 오랜만에 보시죠?? 같은 카메라 같은 장소 그리고 다른 필름 contax T3, 무보정 하이카메라

사진/스냅 2009.09.17

캐논의 대표적인 인물렌즈 Canon EF85mm F1.2 II L USM

ES-79II라는 신형 후드를 사용 합니다. 오늘은 캐논렌즈에서 가장 유명한 "만두"라는 렌즈를 구경을 할 께요. 사실 만두 라는건 한국 유저들이 지은 이 렌즈의 별명이죠. 저도 예전에 이 렌즈 직접 보기 전에 왜 만두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됐지만 두근두근 거리며 떨림을 뒤로 하고 렌즈캡을 열어 봤을 때, "앗 진짜 만두네요..."를 외쳤죠. 캐논 EF마운트(흔히 캐논 AF용 렌즈라고 생각하면 되심)중에 인물렌즈로 가장 유명한 EF85mm F1.2, EF135mm F2.0, EF200mm F2.0 IS등이 대표적이지만 이 중에서도 EF85mm 1.2가 가장 대표적인 렌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1.2 II에서 느끼시겠지만 1.2가 있었고 그 렌즈가 단종이 되고 2005년도쯤 구형의 단점(이라고 하기에 구형도..

무더운 날 "연세대"에서 contax T3버전

지난 번 "연세대"에 이은 필름 카메라 "T3"버전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디지털카메라와 필름카메라 정반대 성격의 카메라로 담아봤습니다. 이제 어느덧 과거가 되어 버린 푸르렀던 캠퍼스를 보내고 시원하고 쓸쓸한 캠퍼스 담으러 또 가야겠어요. 차디찬 체육관 바닥에서 스파르타식 훈련을 받은거 같은 생각이 드는 낡고 오래되었지만 우리 세대에서는 전설이 되어버린 연세대 체육관 연세대다운 느낌이 나는 사진은 없지만 저는 이런 숲, 나무 찍는걸 좋아해서 모두 비슷해보이는 숲,나무사진만 있네요. 필름사진이라서 특별한 후보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contax T3 하이카메라

사진/스냅 2009.09.11

끝없는 욕심

노래 욕심은 없지만 끝없는 CD욕심 음악을 간편하게 듣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깊이 있고 뮤지션의 생각이 녹아 있는 음악을 좋아하며 인기 있는 노래만 쏙쏙 빼먹는 글 싫어한다. 고집이 없어진 시대 "음악은 뭐니뭐니 해도 전집으로 들어줘야지."라고 아무도 알아 주는이 없지만 괜히 이런 고집을 부려본다. 강산에-물수건 강산에-연어 이상은-The 3rd place 김현식-5집 이문세-독창회1981-1999

사진/스냅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