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1513

창밖엔 이미,,,[1pics by Lumix LX3]

맛있는 저녁후 하필 들어간 곳은 명동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를 자랑하는 곳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그곳에 지난 1년 후회스러운 일들이 지나가며 나를 더욱 우울하게 만든다. 2009년 올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정말 희망차게 자~알 보냈으면 합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스냅 2009.12.11

Good morning!! +_+

굿모닝하고 계신가요?? 어제 밤부터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밤새 폴폴 끓여 완성된 한우 사골국.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영감과 자식쌔끼 멕이려고 기름 걷어내신 우리 어머니 어머니 덕분에 정말 좋아하는 사골고기도 먹고 덕분에 지금도 든든하네요. 모두 어머니 생각하면서 좋은 하루 되세요.^____^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스냅 2009.12.10

노량진 수산시장의 다른 모습[8pics by Lumix LX3]

가끔 한 번씩 회가 생각 날때 재미 삼아 들르는 곳. "노량진 수산시장" 시중보다 약간은 저렴하고 싱싱한 "회"를 먹기 위해 꼭 들려야 하는 그곳. 얼마 전 찍은 사진첩을 뒤지다 보니 흔하게 보기 힘든 노량진 수산시장 사진이 있어 블로깅 합니다. 이 곳 까지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죠. 횟감 고르고 식당 올라가는 길에 잠시 내려다보고 한 장 찰칵 소주 한 잔 하고 화장실 가는길에 혹시나 해서 카메라를 손에 쥐고 갔었죠. 카메라 떨어 트리면 어쩌려고,,,,다 아시겠지만 화장실 시설이 그렇게 잘 되어 있지 않아서 화장실에 민감한 여자분들이시라면 기절할 만한 화장실이죠.ㅎㅎㅎ 화장실쪽이 생선 작업하는 공간하고 연결되어서인지 여태 보지 못 한 노량진 수산시장을 카메라로 담아 봤습니다. 수산시장답게 비릿한 냄..

사진/스냅 2009.12.08

차가운 겨울 캐논DSLR 사용 하는 여친님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렌즈들(솔로분들 볼 필요 없음)

드디어 겨울이고 연말 이네요. 매년 이 날이 오면 길거리에는 더욱 진하게 그 애정을 과시하는 커플들 때문에 더 외출을 삼가는 우리 솔로들. 크리스마스엔 뭐 선물 해주지? 뭐하지? 12월 31일날에는 어디가지?? 등등 최대의 고민을 안고 있으신 커플이면서 남자이신분들. 우리 솔로들은 얼마나 편하다고요. 저런 고민따위~~ 고민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여태 하던데로 케빈을 친구 삼아 그냥 집에 있으면되긴 하는데,, 이건뭐,만날 똑같은 소리만 해대니-_ㅠ;; 그래서 솔로분들은 볼 필요 없다고 제목에도 붙인바 있습니다.캬캬캬 저도 마찬가지로 자격 사항 미달이지만 블로깅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ㅎ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 하루가 멀게 다가오는 무슨 데이니 기념일이니, 내 앞가림 하기에도 벅찬데 저런것까지 챙겨야..

다양한 감정이 숨쉬는 정동길 [10 pics by contax IIa]

좁디 좁은 서울시내 중 다른 유명한 장소들에 비해 사람도 없어 한적한 정동길. 집에서도 가깝고 가게에서도 가까워 혼자든 함께하든 자주 걷는 길이다. 나이 들 수록 더욱 공감되고 너무 좋아지는 이문세 노래에 자주 등장하는 그곳이라 그런지 마치 내가 그 노래의 주인공인냥 정동길 하면 애틋한 감정이 마구마구 생긴다.ㅎㅎ 멋쟁이 노화가 할아버지. 정동길의 상징 작곡가 고이영훈 추모비 정동길만큼 유명한 정동교회. 휴일 오후 시간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한가한 정동길. 너무 좋다. 차분하고 조용한 휴일 저녁이네요. 블로거님들 남은 휴일 편히 쉬시고 내일 부터 활기찬 한주의 시작 되세요.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

사진/스냅 2009.11.28

마음에 안 드는 사진[contax IIa]

필름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나서부터 결과물에 대한 기다림과 기대감은 이 취미를 가지면서 가지게 된 자들에겐 숙명과도 같은 감정들이다. 특히 기대감. 필름사진을 찍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디카에 익숙한 분들은 절대 느낄 수 없는 특권이다. 하지만 특권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기대감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이 한 두번이아니다. 비참하기 까지 하다. 몇 장의 사진을 제외하고 스캔한 필름 한 롤을 통째로 올려 보고 어떻게 사진이 망치는지 보여주기 위해 몸소 블로깅 합니다.ㅋㅋㅋ 가장 많이 가는 이화동 사진 진짜 주제도 없고, 구도도 이렇게 없어 보일 수가 있는지,,, 하지만 결과물 확인 하면 저에겐 흔히 있는 사진들이네요.ㅎㅎ 이것도 마찬가지. 차라리 조금 더 다가가서 찍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스냅 2009.11.25

어찌 그리 [17pics RICOH AUTO HALF]

2009년 가을 경 복 궁 궁 나이가 들 수록 좋아지는 장소이다. 정확한 역사적의미를 제대로 알고 다니면 더 없이 좋겠지만 앞으로 더 자주 다니다보면 자연적으로 알게 되겠지??ㅎㅎ 궁 과거의 궁과 현재의 궁으로 가는길. '후회 하지 말자.'라고 다짐하지만 낙엽은 벌써 떨어졌는걸,,,, 눈이 부시다. 눈이 부셔. 경복궁의 상징과도 같은 거대한 은행나무. 모두들 다른 방법으로 즐거운 "궁나들이"하는 중 "궁"에게 있어 최고의 계절은 가을인거 같다. 그 가을 또 보내는구나. 곧 있으면 땡땡 얼 경회루. 경복궁이 좋은 이유는 다른 궁에 비해 압도적인 크기. 오른쪽 사진 저 여자들 안 나오게 하려고 최대한 애썻는데 결국 나와버렸네,,, 어쩌다 보니 저 일본여자가 모델이 되었네. 리코 하프카메라로 기록된 2010년..

사진/스냅 2009.11.13

깊어가는 가을밤 [Lumix LX3]

토요일 저녁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막차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11월이었는데도 더운 날씨 때문인지 창문으로 들어 오는 바람이 그렇게 싫지 않더군요. 살랑살랑 마지막 가을 바람 맞으며 그대로 잠들어버렸습니다. 일어나보니 이미 몇 정거장 지나온 시점 술 마시면 이런일이 자주 있어 약간의 짜증을 내며 아무렇지 않게 버스벨을 누르고 카드찍고 버스에서 내리고, 집에까지 걸어가는 30분 길은 술마신 나에게 쉽지 않은 걸음이었죠. 아파트 입구에 다다르는데 날도 덥지않고 춥지도 않고 바람도 살살 불어주고 이른 새벽 아파트 풍경이 너무 예뻐 음주인 상태에서 몇 장의 사진을 기분 좋게 찍었네요. "너"만큼 아름다운 깊어가는 가을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

사진/스냅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