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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카메라의 또 다른 대안. 삼성 NX10

황팽 2011. 6. 28. 16:12
시대가 변하면서 사진을 즐기는 방법 또한 많이 바뀌었고 인기 좋은 카메라도 많이 바뀌었다.
"난 아날로그 감성주의자."를 외치고 디지탈카메라를 판매하면서 아이러니하게 디지탈카메라 한 대 없는
나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며 몇 년이상 버티어 왔지만 블로그 시작하자마자 감성주의자는 개뿔.

"나는 감성 주의자. 우휴~"


전형적인 발로 찍는 찍사여서 어쩔 수 없이 "일상"사진을 표방하는 나에겐 무거운 카메라 다 내팽개쳐 버리고
카메라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은 바로 "휴대성과 예쁨"이었다.
카메라 장사한다고 좀 더 전문적(?)인 상담을 원했던 사람에게 위 두 가지를 카메라 선택의 절대적인
요소라고 강조하고 휙~ 돌아선다.
하지만 그렇게 추천해줘서 구입한 손님,지인,퐐로워,블로그 이웃분 등등 중에서 안 예쁘고 무겁다고 징징 거린 사람은
있어도 화질,기능 안 좋다고 징징대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 봤을 정도다.





주저리주저리 하다보니 또 서론이 길어졌네.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

하이브리드 카메라 VS DSLR.


캐논이냐 니콘이냐와 마찬가지로 인류역사상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지요.
점점 커지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에 삼성도 풍덩 발을 담궜어요.
그것도 꽤 괜찮은 품질로 말이죠.





삼성 하이브리드카메라는 NX100과 NX10이렇게 두 라인으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NX10이 상위기종이다.
파나소닉의 GF1의 상위기종 GH1과 같은 의미라고 보면 별 무리 없겠다.
NX100이나 GF1보다 약간 크기가 크지만 밑에 자료 사진에서 보듯이 
오히려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NX10이 절대적인 매력으로 다가오는건 너무괜찮은 중고 가격!






자 그럼 지루하게 카메라 얘기만 하지 말고 효주느님으로 안구 정화좀.

효주느님 손안의 NX10이고 싶어라. +_+





중앙부만이 아니라 골고루 좋은 선예도를 자랑하는 18-55mm번들렌즈.
손떨림 방지 기능 OIS도 탑재되어 있다.



작은 크기때문에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자칫 그립감이 불안정 해 질 수가 있는데,
약간 돌출되진 그립부분과 고무때문에 하이브리드 카메라 중에는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손떨림 방지 기능 할꺼냐? 말꺼냐?  결정하는 조절 스위치.
대국민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밝은대낮에는 굳이 손떨림 방지 스위치를 켜 놓을 필요 없어요.




같은 회사인 NX100의 번들번들거리는 플라스틱 외관과는 비교가 안 되게 단단하게 보이는 바디.



우리에겐 또 하나의 가족이죠? ㅋㅋㅋ



삼성의 자랑인 AMOLED LCD.
넓고 시원한 LCD를 자랑하고 위에 달려 있는 뷰파인더도 LCD와 동일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자식 뷰파인더.









"또 하나의 가족" 삼성의 NX10구경 잘 하셨죠?
NX10으로 찍은 사진이 궁금하시면
구글에 "NX10"이라고 검색 해 보세요. ㅋㅋㅋ

삼성NX100신품 싸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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