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을 지배하는

[시청후기]MBC스페셜 "비"

황팽 2008. 10. 10. 23:59
 사실 "비"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뿐만이 아니라 그 쪽 관련일 자체를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이 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오늘 "MBC스페셜"은 평소 즐겨보지 않는 프로그램이지만 눈에 보이는  "비"의 굉장한 성공을 다루고 있는거 같아 호기심 삼아 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가수로서의 성공과 아시아 시장 진출과 미국에서 배우로서의 성공과 몇 번의 월드투어 그리고 Time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등 보여진 그의 성공들,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성공의 뒷모습들.

 요즘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선생님은 예전에 비를 만난적이 있긴 한다. 1시간 30분정도 통역을 했다고 하는데 그의 인상은 아주 평범하다고 했다. TV에 나오지 않았다면 말 그대로 건장한 동네 청년정도?? 하지만 그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엄청난 노력이 눈에 보이그 그 노력을 느꼈다고 했다.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는 자신이 오직 "비"는 좋아한다고 얘기 한 적이 있었다.

  그의 성공과 함께 촛점은 그의 엄청난 "노력"이었다. 말그대로 엄청난 노력
방송에서는 성공을 향한 폭주기관차라는 표현으로 그의 노력과 열정을 표현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닌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넘은 그의 의지와 노력으로 지금의 비 자신이 만들어진것이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노력과 열정을 제외한 성공의 밝은 건너편만 보이고, 또 그것만 보기를 원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그의 노력과 열정은 외면한채 단지 부러운건 그의 성공만,,,성공이 최고의 미덕이고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는 시대 성공을 위해서 뭘 해야 하는지 모두들 잘 알고 있으리라 믿고
알고 있는 방법으로 모두 성공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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