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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에게 선물 해 줄 책

처음 해 보는 작업이라서 단골 손님들에게 연말 선물로 무얼 해 줄 까?? 라는 고민을 무한 반복하다가 결국 책으로 결정 또 어떤 책을 할 까?? 라는 고민도 무한 반복하다가 결국 시집으로 결정 또 시집 고르는데 고민 무한 반복 해서 결국 "정호승"님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로 결정 총 10권 샀는데 2권 나가고 지금 저거 남았네요. 오늘 일괄 발송^__^ 문학의 숲을 거닐다 는 제가 읽으려고 꼽사리 껴서,으흐흐

사진/스냅 2008.12.19

[장충동족발집]그 설레였던 순간들,,,,(10pics by Nikon DSLR D40)

안녕하세요. 맛집 리뷰 오랜만에 작성하네요. 그 동안 맛집을 안 다닌건 아닌데 me2day의 재미에 푹 빠져서(미투 친구신청 받아요.^^) 블로그에 약간 소흘해서,,,,, 어제는 아는 분들과 족발을 마시기로 작정을 하고 족발의 명가 "장충동" 하지만 "장충동"중에 맛있는 집 못 봤음 "장충동"에서 오로지 족발만 먹기로 작정을 하고 만났다. 4명이었는데 한 명이 늦어 기다리기로 했는데 기다리는 그 20여분이 왜 그리 길고 입에 침이 고였는지 모르겠다. 여태 먹어본 그 유명한 "장충동"족발중에서도 최고의 집이라 확신할 수 있는 "평안도집"이다. 다른 집들의 퍽퍽하고 거무틱틱한 그런 족발과는 비교를 거부하는 그 집. 저는 무언가를 먹을 때 이건 어디서 저건 저기서 요건 요기서 라고 딱 정해 놓고 먹는 편이라 ..

리뷰/맛집! 2008.12.18

안녕 나의 열정!

토이 - 안녕 스무살. 나일 먹어도 변한 게 없나봐 착한 척 하는 일만 늘어가네 언제나 혼자 걸어가네여전히 난 스무살 내 방 한구석 먼지 쌓인 기타녹슬어 버린 고장난 자전거 언제나 혼자 꿈을 꾸네 여전히 난 스무살 어느 날 회사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보다 퇴근길 많은 사람 지하철 창문만 멍하니 바라보다 사랑이 쉬웠던 시절 약속도 쉽던 나날들가슴 속에 몇 번이고 맹세 했었던 널 지키겠다는 고백은 그 어디에 언제나 혼자 꿈을 꾸네 여전히 난 스무살 익숙한 외로운 점심식사 내 모습 바라보다 새벽녘 동네 어귀 편의점 하루의 끝 불빛 바라보다 사랑이 쉬웠던 시절 약속도 쉽던 나날들 가슴 속에 몇번이고 맹세 했었던 널 지키겠다는 고백은.. 사랑이 전부 였었던 상처가 너무 아프던 타는 가슴 가쁜 숨 몰아 내쉬며 너를 ..

a day/사진으로~ 2008.12.15

불황 타계를 위한 "중구청"의 대책

가게 나와서 오전을 보내고 점심시간이 되면 한숨이 나옵니다. "휴우~" 그래도 밥은 먹어어야겠죠?^_^ 점심뿐만이 아니라 하루종일 "한숨"과 "한탄"만 하고 퇴근 하는 일이 일상이 되었네요. 이런걸 아는지 "중구청"에서는 이런 제목의 책자를 각 점포마다 배포했습니다. 아무래도 점포가 남대문에 있다보니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고 요즘에는 낮아진 "원"화 때문에 일본을 비롯한 외국인들인들 관광객이 제 눈으로 봐도 많이 늘었더라고요.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요런 책을 각 점포마다 나누어 주네요. 쿠쿵.. 그것도 무려 4개 국어로,,,, 처음 나누어 줄 때 "뭘 나눠 주나?"했는데 이 책보고 왜 그렇게 웃었는지. 네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 요즘 영어 학원다니잖아요. ..

사진/스냅 2008.12.13

2009티스토리 달력 응모^^V

응모마지막날 달력응모를 해 봅니다.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한차아 재미들렸는데 이런 응모전까지 하다니 감사.^^ 저는 디지털보다 필름카메라가 주력인데 2008년도에 디지털 사진이 많이 뽑혔다 해서 걱정되기는 하지만 심사위원분들은 필름 사진의 장점과 매력을 잘 아시리라 믿고 디지털도 있지만 필름사진도 많이 뽑아놨으니 잘 부탁드려요. 전처적으로 풍경사진을 골라봤어요. 인위적으로 계절적인 느낌을 표현한 사물이나 정물 보다는 자연스럽게 계절을 나타내고 계절을 느끼게 해주는 자연을 포함한 자연적인 풍경 사진만 골라 봤습니다. 1월 겨울의 상징은 뭐니뭐니 해도 "눈"이죠. 눈 보기 힘든 서울에 살아서 그런지 눈에 대한 애착?이 가네요. 장소는 "종로구 부암동" 앞에 보이는 산에 쌓인 눈과 마침 세어나와준 빛..

사진/스냅 2008.12.09

자랑질,,,지난달 방문한 연예인들.

흠 쓰고 보니 제목이 좀 거창하네요. 그럴뜻은 아닌데, 그래도 뭐 틀린얘기는 아니니 그냥 가렵니다.^^ 지난 달에 두 분의 유명 연예인이 방문해서 카메라를 구매 했다는 걸 블로거님들에게 자랑 하려고요. 한 분은 최근 사진전을 열어 프로 작가 못지 않은 열정과 실력을 선보인 "박상원"씨 처음에 누군지도 모른채 잘 생긴 미중년 아저씨로만 알고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인사하고 가 그제서야 '아~박상원씨구나.'했죠. TV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미소가 정말 일품이시고 실물이 훠~~~얼씬 낫더라고요. 가격도 깍지 않고 거래내내 웃으시면서 오히려 저를 편안한 카리스마로 압도하면서 거래를 진행시키시더라고요. 말도 힘있으면서 차분하게 하시고요. 제가 알고 있고 여태 쌓아온 이미지 그대로여서 기분이 좋더군요. ..

사진/스냅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