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slr 14

[DSLR카메라 구경] 니콘 D80

지난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직접 사용은 안 해 봤지만 DSLR은 기본이고 대부분의 필름카메라및 렌즈를 사용및 판매 했었던 터라 특징및 단점을 잘 알고 있다. 필름카메라는 단종된 중고제품을 만질 수 밖에 없지만 DSLR의 경우는 처음 출시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DSLR의 역사를 같이 했다고 나름(?)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니콘을 좋아하는 편이라 필름카메라도 DSLR도 캐논 보다는 니콘을 선호하고 "악세사리 왕국 니콘"의 매력에 빠져 악세사리도 꽤 모으고 지금은 필요없지만 지금도 약간 소장하고 있고요. 하지만 DSLR이 출시되고 카메라의 칼자루를 쥐게된 그 날부터 니콘은 캐논에 밀리기 시작한건 분명한 사실이었죠. 캐논보다 한 발 늦고 캐논의 아류작이라는 씻지 못할 치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고요. 필름카메라..

[인사동카페]"임자언니"님과 함께한 수요일(11pics by 니콘DSLR D40)

어제는 가방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임자언니"님과 만나 "쇼핑몰과 블로그의 나아갈 방향ㅎㅎ"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임자언니"님의 정확하고 거침없는 쓴소리로 많은 도전과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차로 제가 즐겨 찾는 "된장예술"을 오랜만에 갔는데 밥이 질어서 원래 맛이 안 났지만 맛있게 쓱쓱 드셔서 다행이에요.^^ 본격적인 얘기는 인사동의 유명한 카페 "수요일"로 갔어요. 위치는 종로에서 인사동으로 들어와 쌈지길 가기전 오른쪽 2층에 있습니다. 커피는 물론이고 수정과, 대추차, 오미자등등 전통차를 전문으로 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인사동 주변 거대 커피 점과의 경쟁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특유의 분위기와 향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 가격은 솔직히 그렇게 저렴하지 않지만 같은 돈이라도 콩이나 별에 갖다 주는것..

리뷰/공간! 2009.01.14

Hi, on the way work..(4pics by 니콘DSLR D40)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출근길 안녕하십니까?? 오늘 학원(종로YBM)에서 가게(남대문)까지 평상시처럼 걸어 왔다가 귀떨어지는줄 알았고 머리 어지러웠고,, 참으로 고된 출근길이었네요. 그냥 버스 타고 올 걸 '별로 안 추울꺼야.'하면서 그 900원 아끼려고,,,ㅎㅎㅎ 덕분에 추운 출근길 사진 잘 찍었습니다. 추워도 움츠리지 말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달아 주시면 블로그 꼭 방문 해서 안분인사 전해드릴께요.ㅎㅎㅎ 학원에서 걸어 오면 늘 지나치는 "청계천" 평소보다 얼음꽃이 단단하게 피었네요. 빌딩숲과 청계천으로 인해 많이 추운 을지로. 무사히 남대문까지 도착.

사진/스냅 2009.01.13

[홍대카페]조용하지만 강한 그 곳 자리ZARI (7pics by Nikon DSLR D40)

이제는 "홍대"라는 곳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 "홍대"뿐 아니라 그 어느 곳에도 특별한 의미가 없어진듯 싶다. 추운 겨울 출사 후 에는 뭐니뭐니 해도 따뜻한 커피가 최고죠. "흔하고 거대 외국 자본인 별이나 콩은 될 수 있으면 가지 말자."주의여서 여기 같이 좋은 카페가 많은 동네에서는 거의 가지 않는다. 자주 가는 "사다리"가 있긴 하나, 항상 밥만 먹을 수 없기에 선택한 "ZARI" 예전에 한 번 가보긴 했는데 괜찮은 기억이 있어 다시 한 번 찾게 되었다. 건물 모퉁이에 있어 찾기도 쉽다. "자리"라는 한글을 영어로 풀어 놓은 간판. 눈에 띄고 기억하기도 쉬워 큰 돈들여 인테리어 한 곳보다 쉽게 눈에 띈다. 위치는 위에 "사다리"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1분 정도만 내려오면 사거리가 나오는 데 그..

리뷰/공간! 2009.01.08

사람을 만날 때,,,(2pics by Nikon DSLR D40)

예전에는 그 사람의 빛나는 외모만을 보고 만나고 싶다. 만나기 싫다. 를 결정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사람의 개성, 생각을 많이 느껴 만나고 그런것들을 교감하고 공유하고 싶어 사람들을 만난다. 분명 나와는 다른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나와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배울건 배우고,,, 그래서 나이를 먹을 수록 사람 만나기 어려워 지는게 아니라 (아직은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그런지) 그 반대로 더 욕심이 나고 더 설레인다. 어제 만난 사람들. 알록달록한 "색"이 있는 사람들이다. 착할 수도 나쁠 수도 있지만 이들이 좋은건 (현재까지긴 하지만 앞으로도 그럴거 같다.) "최소한의 개념"이 있다. 요즘 "최소한의 개념"도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내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사진/스냅 2009.01.05

Tea holic(Jasmine tea Xiamtao)

요즘 아침 커피를 끊고 집에 있던 차와 예전 블로그 컨퍼런스 때 받은 다음 텀블러에 차를 마시고 있어요.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 마시는게 건강에 좋다 하기도 하고 그나마 얼마 마시지도 않던 커피도 줄여 보려는 심산에서 tea holic. 예전에 아는 누나가 중국에 다녀와서 선물로 사다줬는데 3년 전에 받았는데 이제서야 마시는거 알면 좀 곤란해지겠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냥 차가 아니라 물에 우려내면 "꽃"이 핀다고 했는데 어떻게 '꽃이펴?' 라고 상상도 못 했는데 이제서야 알겠더라고요. 저같이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 찍어 올려요. 처음에 저런 모양으로 비닐에 쌓여 있어요. 동글동글 하니,,, 텀블러에 퐁당,, 약 10분후,,,,,,,,,,,,, 요런 모양으로 핀답니다. 원래 뒤집혀야 ..

a day/사진으로~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