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lx3 21

색이 다른 두 쌍둥이!! DMC-LX3

무거운 DSLR을 버리고 요즘 한창 요놈LX3로 편한 사진 생활을 하고 있죠. ㅎㅎㅎ 사진이면 사진, 디자인이면 디자인 그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는 요놈 참말로 매력덩어리네요. 부끄럽게도 요놈이 블랙말고 다른 색상이 있다는걸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다.ㅎㄷㄷ 이전모델 LX2같은 경우는 많이 봤지만 나의 LX3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그래서 마침 샵에 한 대 들어와서 나가기로 되었있는데 잽싸게 블로깅 하려고 내 LX3와 짝짓기 해줬죠. 제 블랙과 바꿔치기 하고 싶은 욕망을 잠재우느라 힘들었네요. 전 특히 이 렌즈 둘레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색깔이 밝은 색이라 노출 잡기 정말 힘들어서 제대로 못 보여드렸네요. 참말로 예쁘죠? ㅎㅎㅎ 그래도 이제 카메라 욕심 접고 장사에 충실하기로 한 지라 그냥 예정대로 떠나 보냈..

살랑살랑 부는 바람 사이로 서울숲 별밤축제 [5pics by Lumix LX3]

요즘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숲별밤축제" "디어클라우드"라는 밴드의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새로운 롹음악 듣기는 중지한지 오래된 상태라 (이 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음악이나 공연적인 부분이 아닌 단지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눕고 먹고 얘기하려고 서울숲으로 향했었죠. 서울숲 2번째 가는 길인데 서울숲근처 주택가들 대부분이 담장을 허물어 골목도 넓어 보이고 동네도 참 예쁘더라고요. 블로거분들도 언제 시간되시면 한 번 가보시와요. "서울숲"옆에 바로 옆에있는 동네 구멍가게인데 동네 구멍가게 치고는 아주 센스있네요. 돗자리 깔고 맥주 한 캔에, 발라당 분위기 참 좋았어요. 저녁으로 시킨 피자. 원래 그렇게 즐겨 먹진 않지만 민망하게 허겁지겁 하이카메라

사진/스냅 2009.08.06

무더운 날 "연세대"에서[14pics by Limix LX3]

무더워도 쉬는날에도 밖에 나가 블로깅 거리는 찾아 다니는 훌륭한 청년 "황팽" 마땅한 출사지가 없어 여기저기 간을 보고 있던 중, 지난 번에 갔던 "이대"에 이어 유명한 대학 캠퍼스를 찾았습니다. 사실 중고등학교때부터 수 도 없이 지나다닌 직접 적인 관련은 없지만 굉장히 친근한 학교이긴 하지만 들어가는 문턱이 너무 높긴 하죠?ㅎㅎ 날도 더워 주렁주렁 카메라 메고 다니기도 거추장 스러워 똑딱이들만 출동 시켜 무더운 연세대의 정기를 마음껏 들이키고 왔죠.ㅎㅎㅎ 날이 너무 더워서 그 넓은 캠퍼스 곳곳을 누비지는 못 했고 정문쪽에서만 깔짝깔짝 거리다 시원한 그늘에서 입벌리고 쉬고 잠깐 돌아다니고를 반복, 그리고 바로 신촌의 맛집을 찾아나서고 말이죠. 입구 도로에 꽃이 만발(여름에 정말 어울리지 않는 단어네요.)..

사진/스냅 2009.07.10

일상 [2pics by Lumix LX3]

약속이 있어 종로까지 걸어 가던중,,,,, 보신간옆에 있는 환경미화원 리어카네요. 그 안에 많이 버려진 학원, 노래방, 호프집등 전단지등. 막상 저 전단지 보고 들어간집 치고 맛있게 먹고 나온적 다들 없으시죠? 저도 장사를 해서 아는데 단지 저런 전단지발 한 번은 보고 가는데 다시 찾는 일은 거의 없죠. 전단지 공해가 심각한 종로2가쪽, 그나마 저기에 버리니 다행이네요. 여담으로 지난 겨울 종로2가 영어학원을 다닐 때 학원 수업 끝나고 남대문까지 걸어서 출근을 했었죠. 아침에 배가 고파서 잘 먹지도 않는 햄버거 하나 사먹고 음료수는 들고 나왔어요. 다 먹고 버리려고 하는데, 종로거리에 쓰레기통이 왜 그리 없는지 음료수컵을 손에 들고 시청지나서 종이컵 버린 기억이 나는데,,, 종로 쓰레기통 정말 없어요. ..

사진/스냅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