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시장이 좀 재미없어 졌죠? 다들 그러시는데 저는 오죽하겠어요. 이런 시장 반응 때문인지 회사에서도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카메라를 내놓았는데 올림푸스 E-P1,E-P2와같은 마이크로 포서드나 소니 nex시리즈가 대표적이죠. 2010년에는 위와같은 하이브리드라고 불리우는 카메라들이 카메라 시장의 성공적인 혁신이었죠. 우리(같은 아저씨들ㅠㅠ)에게 "소니"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다 아시죠? walkman,discman에 이어 부자들만 쓸 수 있는 TV까지. 지금의 아이팟 공습보다도 더 굉장했던 혁신을 가지고 온 회사라서 nex에 이은 DSLT라고 나온 소니는 여전히 기대하게 만드네요. A55는 DSLR과는 다른 개념의 DSLT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는데 처음에 DSLR을 DSLT라고 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