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에 대해 받들어~~~~총. 펜탁스K-7.

제목 좀 유치하죠?ㅋㅋ

왜 제목을 저렇게 지었는고 하니,

펜탁스 유저들 특징을 간단하게 표현한거에요.

여러 유저들 관찰 한 결과

펜탁스 유저특징이 캐논,니콘에 비해 펜탁스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좀 더 전문적인 분들이 많은신거 같애요.

그리고 그들이 주측으로 만들어진 동호회도 가장 똘똘뭉쳐져 있는 동호회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유저들만 보더라도 펜탁스라는 브랜드는 왠지 고집이 느껴지는 회사인거 같애요.

오늘 소개 해드릴 K-7은 펜탁스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플래그쉽 DSLR로

펜탁스라는 약점(이라고 하기엔 부적절 할 수도 있지만)을 극복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카메라에요.

가벼운 무게와 크기에 걸맞지 않는 단단함.

바디 손떨림 방지기능과 

많은 유저들에게 크게 필요하진 않지만 방진,방습,방적기능으로 먼지에 대해 좀 더 자유로우며,

바디 재질이 풀마그네슘이어서 카메라 정말 튼튼해요.

헥헥.

또 캐논7D의 구라 시야율로 혼쭐이 난데 비해

정말 진짜 real 시야율 100%를 자랑하는 카메라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캐논,니콘 동급 카메라에 비해 정말 저렴한 딱 제 스타일인 카메라에요.

장점만 너무 늘어 놨지만 물론 단점이 없을 수는 없지만

단점보다 장점을 보시는게 나을거 같아 단점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럼 딱 제 스타일인 카메라 구경 한 번 해 보실까요??

개인적으로 모양이 참 마음에 들어요. 손에도 쏘옥 들어오고 풀마그네슘바디라서 그런지

약간 힘을 주고 쥐어도 플라스틱 바디처럼 

바디 부러질거 같은 뽀드득뽀드득 이런 소리도

나지 않고

 그 느낌이 좋아요.

그립 고무로 손에 착착 잘 달라 붙어서 착용감이 좋더라고요.

"SR이 수전증에서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카메라가 아주 야물딱지게 생겼죠??

모드 변환을 할 때 마다 가운데 있는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건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조금 불편하긴 해요.

여기부턴 K-7과 K-5용 세로그립 사진이에요.

손큰 남자분들이라면 좀 더 편하게 사용 하게 해주는 세로그립.

특이하게 세로그립에서도 ISO를 수치를 조절 할 수 있어요.

고ISO에서도 노이즈가 적다는 자신감때문에 세로그립에도 달아 놓은건가요???

세상에 세로그립 찍으면서 바디랑 합쳐서 찍은 사진 한 장 없다니,

이런 저질 센스,,,,,,

(펜탁스가 중소기업은 아니지만)중소기업이나 약소기업이 거대한 공룡과 맞설 수 있는건 기술력과

창의성이 아닌가 싶은데

다른 카메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들이 있어 조금 즐겁게 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모두가 캐논,니콘을 외치는 이 때에

펜탁스를 선택하는 또렷한 자기주관과 용기를 가진자야 말로 이 시대가 필요한 진정한 인재이죠.

카메라 하나 설명하면서 인재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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