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2

출근길과 집.

*출근길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이름말고도 "이사철"이라고 불리운다. 별로 크지 않은 아파트 단지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가고 들어온다. 나가는 사람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는 없지만 나가는 사람은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갔으면 하고 들어 오는 사람은 이 곳이 전에 살던 곳보다 더 좋은 곳이었으면 한다. 우리 아파트 너무 좋아요.^^ *집 퇴근하고 집에서 배깔고 보는 슬램덩크의 달콤함이란,,, 벌써 몇 번이나 봤는지 이제는 셀 수도 없고 31권짜리 전권 산거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다. 안선생님의 한 마디 한 마디. 깨알같이 숨어있는 아직도 발견하지 못 한 웃긴 그림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

a day/사진으로~ 2011.05.12

얼마전에 저지른 나름 뻘짓!!

저는 책, CD모으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사실 당장 읽지도 언제 읽을지도 모르는 책 사서 집에 쌓아두는건 물론이고 CD도 마찬가지다. 공간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미래를 위해 모으는 거라고 다독 거리고 있지만 그래도 모으는게 점점 쌓여가는게 기분 좋고 즐겁다. 하지만 이런 신성한 내 영역에 새로운 이웃이 들어 왔는데, 다름 아닌 만화책!! 퇴근 후 차 몰고 꽤 거금을 들여 산 게 다름아닌 만화책이라니, 쌓여 있는 책들도 못 마땅하 계신 어머니께 폐업한 책방이 있어 엄청 저렴하게 사왔다고 둘러 되긴 했는데 볼 때마다 양심에 콕콕. 이 만화 모르시는 분들 없으시죠??ㅋㅋㅋ 아마 제 나이 대의 아저씨들이라면 중고등학교 때 슬램덩크 새로 나오는 날 아침이면 전교가 들썩 거렸던 기억 있으시죠?? 사실 요즘 24권..

a day/사진으로~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