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 필름카메라 11

필름카메라]내가 만만 해 보여? (3pics by X-700)

*"내가 만만해 보여?" 라고 경복궁이 말한다. 잠시 머뭇거리며,, "네 솔직히 만만해 보여요." 경복궁. 만만하면서 좋아하는 곳. 지난 주도 지지난 주도 갈 만큼 만만하고 좋아 하는 곳. 그 동안 내 블로그만 검색해 봐도 꽤 나오는 경복궁. 다른 경복궁 사진 보기! *지난 번 글에서 밝혔고 이 블로그 조금만 들락 거리시면 눈치 챌 만큼 카메라 장사꾼 답지 않게 그 동안 디지탈 카메라의 공백은 길었죠. 겨우 아이폰 사진으로 버티었는데 사실 사회적 지위와 명예와 걸맞지 않은 행동이었던건만은 잘 알고 있었는데 나름 깊은 이유가 있었어요. 편한 디지탈이 있으면 그것만 쓰게 되서 집에 있는 내 보물같은 필카들에 먼지만 쌓일까봐. 그걸 조절 하기 힘들까봐 여태 피해 왔지만 마침 좋은 물건이 있어 디지탈 하나를 집..

사진/스냅 2010.11.02

미놀타 필름카메라 X-700]아침부터 커피향 가득.

심심해서 예전 사진 잘라봤어요. 커피로 유명한 이 곳. 아침부터 커피 향 그득.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스냅 2010.08.27

광화문 "나무사이로' [minolta X-700 and contax T3]

묻는다. "야 지금처럼 커피샵 없을 때는 뭐하고 놀았냐?" 아무도 대답 못 한다. 대답 할 필요도 없고 그냥 궁금 할 뿐. 나같이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커피점. 일끝나고, 술 한잔 하고, 친한 사람들과 모여서등 가는 목적도 이유도 정말 다양하죠.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건 조용한 휴일날 아침에 가는걸 가장 좋아합니다. 마침 아는 분이 여기에서 일해서 조용한 휴일아침에 찾아간 광화문 "나무사이로" 처음 가본 곳이긴 하지만 좀 유명한 곳이라는건 알고 있었죠. 휴일아침 이러는거 보면 남들은 된장남이라고 손가락질 할지라도 전혀 개의치 않고 꿋꿋하게~~~^^; 휴일아침 조용한 카페를 2개의 카메라로 담아 봤습니다. 칠 벗겨진 테이블과 의자에 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깔끔하게..

사진/스냅 20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