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맛집 2

목동 맛집]원조 소금구이. 차원이 다른 소금구이.

한 때는 모 블러거님에게 "카메라&사진 블로거냐? 맛집 블로거냐?"라고 따끔한 얘기를 들을만큼 맛집 글 많이 올렸는데 요즘은 확실히 많이 뜸해졌어요. 전 블로그에 올린다고 여기 사장님에게 고기 한 점이라도 더 얻어 먹은적 없다는 거.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 순도 100% 맛집 포스팅이에요.ㅋㅋ 지지지난주 쯤 됐나? 토요일 퇴근 할 때쯤 "넌 왜 주말만 되면 한가해지냐?"라는 어머니의 꾸중이 생각나서 부랴부랴 약속을 잡았다. 남자랑. 그것도 집이랑 가게랑 상관없는 목동에 가서, 또 내가 쐈다. 에이 못난놈. 그래도 맛있는 고기집을 알게 된게 얼마나 기쁜지. 이건 사실 다 먹고 밖에 나와서 찍은건데 가게 모습으로 시작하는게 순서인거 같아서요. 같이 간 동생이 퇴근 할 때 쯤 여기 지나가면 항상 바글바글 ..

리뷰/맛집! 2011.07.04

[목동맛집]엉털네, 쭈꾸미와 꼼장어(17pics by Nikon D40)

날도 추워지고 흠흠 옆구리도 원래 추웠고, 흠흠 이 추운날 맛있는거나 먹으러 다니고 그거 블로깅 할 생각하는걸 낙으로 삼고 있는 저입니다.^^ 이런 분들 많으 시죠?? 어제는 저에게는 상당히 낯선 동네 "목동"에 엄청난 쭈꾸미 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목동은 약10여년 전 PC통신에서 꼬신(?) 여자애들 만나러 간 황량한 아파트단지정도의 기억만 있는데 목동이 그렇게 큰지도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도 여태 처음 알았네요. 사실 가볼일도 없고 목동에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10여년 만에 처음 가본 동네였죠. 위치는 목동역에서 내리고 제성병원을 찾으시면 됩니다. 제성병원에서 언덕방향으로 5분정도만 걸어가시면 오른쪽 길가에 있고요. 상호는 "엉털네" 전화번호는 2643-0244 제가 맛집가면 늘 촬영..

리뷰/맛집!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