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냅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카메라 GF1]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개미마을 #2.(벽화편)

황팽 2011. 2. 11. 16:49




#1에 이어서,,,
원래 연휴기간에 올릴려고 했으나, 집에서 퍼져 있어서 오늘에서야 올려요!!
블로그 이웃님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죠?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했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계기가 된게 오늘 올린 벽화들이에요.

대기업+미술대학+정부비관의 삼박자가 짝짝 맞아 추진된 프로젝트였죠.
벽화 하면 여기도 유명하지만 사실 더 좋아하는 곳은

벽화로 유명한 이화동,개미마을등은 정부기관에서 추진한 사업이었지만
문래동은 아티스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서 조금 더 자연스럽고 틀에 얽매이진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그럼 벽화들 구경 하실까요~~~~









원래 모습은 그대로 남겨둔채 벽화를 입히는 작업은 참 힘들거 같다.






벽화마다 붙어 있는제목들.
재치있고 재미있는 제목들이 많이 있으니
제목도 함께 보시면 더 재미있을거 같애요.












D의 사랑은 짝사랑일거 같다.ㅋㅋㅋ








예술이란 어렵지 않다.






가장 화려했던 벽화.







정성들여 그려진 벽화가 마을의 분위기를 정말 많이 밝게 했다.
벽화 전에는 단순한 산동네였지만
벽화로 인해 바뀐건 단지 동네 분위기만은 아닐거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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