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콘탁스 쓰고있는 콘탁스 T3는 예쁘고 사진도 잘 나오긴 하지만 똑딱이 용도로만 사용하기에 가격도 완전 비싸고 잘 쓰지도 않지만 이런 컴팩트 AF필름카메라는 꼭 하나 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항상 T3를 대신할 무언가를 계속 찾고 있었다.
그 유명한 니콘 AF600,올림푸스 뮤2, 리코 R1등이 후보 였으나 리코는 썩 내키진 않고 니콘과 올림푸스는 좀 흔해서 T3는 아직 내 품에, 하지만 대체할 카메라 결정. 그렇게 흔하지도 않고 내가 좋아하는 미놀타 카메라. 그리고 특이하게 파노라마 촬영만 가능하고 나같이 발사진가들이 완전 편하게 사용 할 수 있게 특별한 설정없이 셔터만 누르면 된다는 minolta freedom VISTA. 상태는 완전 안 좋아서 그런지 더 부담없이 평소에 사용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이놈으로 결정. 이제 T3팔일만 남았다. 히히.
땀뻘뻘 났던 지난 일요일 사진 몇 롤 찍고 화장실에서 프로필 사진 멋나게 찍어줌. 좀 사이버틱하고 상태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ㅋㅋㅋㅋ 사실은 상태가 안 좋아서 완전 비루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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