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명함.

itistory-photo-1

1.대도식당이라는 곳은 맛집 많기로 소문난 남대문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이다. 단연 독보적인 존재라고나 할 까? 남대문에서 근10년 가까이 일을 하다보니 남대문에 들르는 지인들은 으레 나에게 연락을 해서 "남대문 맛집"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있게 추천을 하는 식당이다. 보통 남대문 하면 갈치조림이 유명하지만 그동안 지켜 본 결과 별로. 하지만 이 곳은 나 자신도 굉장히 좋아하고 맛을 인정하고 사람들 데려가도 실패해 본 적 없는 무패전적을 자랑한다.


2.일반적인 명함들을 보면 내 명함도 그렇고 도매니 소매니 하는 말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 지저분한 느낌도 많이 난다. 대도식당 명함은 시장식당 명함치고 꽤 세련되어 보인다. 디자인을 아는 분이라서 그런거 같지는 않고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남대문 토박이라서 그런지 군더더기없이 써져 있는 "대도식당"이라는 글자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명함에도 전달이 된게 분명하다.

3.누군가가 내 이름을 본 후 " 아~ 이 사람이구나."라고 말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대도식당의 자신감이 부럽고 자신감은 내 가치에서 나오고 그렇게 되려면 내 가치를 열심히 높이는 수 밖에!

글을 쓰고 보니

오늘 아침 대도식당 명함 잠깐 보고 참 많은 것을 느꼈구나! ㅋㅋㅋ

여러분은 이 명함 어떻게 보세요??

남대문 오시면 들러 주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