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싸랑하는 블로그 이웃님들.
블로그 열심히 하려고 마음 먹었다 또 다시 시들해지고 또 마음 먹었다 시들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죠? 다 그렇죠?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반성하는 차원에서 아이폰 사진을 탈탈(은 아니고)털어서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간단히 제 일상을 얘기 해 보려고 해요.
꼭 들어 주세요~~
알록달록 선풍기들.
더운 여름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선풍기만 봐도 참 시원해져요.
처음으로 팔아본 무지막지한 니콘 D4.
옛날에는 비싼 카메라도 척척 잘 팔았는데 요즘 나이 먹어서 이런 비싼 카메라 팔때는 잔뜩 쫄아 있네요.
그리고 여러분 아시죠? 카메라 살 때는 남대문 하이카메라인거. ㅋㅋㅋ
아이폰 4년차에 접어드는데 사진어플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인스타그램"은 정말 최고에요.
서대문역쪽 기차길근처를 지나가다 찰칵 후 "인스타그램"어플로 손 좀 봤는데 사진을 잘 찍어서 그런거겠지만 >.<
사진이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퇴근 후 가게에서 교보문고나 시청방향으로 걸어 갈 때 지나가는 그길.
아는 노래라고는 "거짓말: 한 곡 밖에 없지만 좋아하는 빅뱅이라서 한 장 찰칵.
정말정말 좋아하는 하카타분코 라멘.
고맙다뇨 제가 고맙죠.
홍대카페 "딩동"의 센스가 느껴지는 컵의 재활용.
장미가 부쩍 많이 보이는 요즘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에 펴도 잘 어울리는 빨간 장미.
직업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예쁜 카메라 보면 하앍하앍 거리며 카메라 사진 많이 찍고 있어요.
지난 번에 입고된 후지 필름 X-PRO1.
재누는 곰이 부리고 뭐는 뭐한다.
햄버거는 내가 먹고 컵은 여친님께 자동으로 바로 직행. ㅋㅋㅋ
정말 귀하디 귀한 렌즈가 들어와서 또 예쁘게 한 장 찍어 줬죠.
minolta FISH-EYE MC ROKKOR 16mm F2.8.
즐겨보는 외국인 블로그 카테고리 중에 내 가방의 카메라를 소개하는 "in your vag"이라는게 있는데
그거 한 번 따라해봤다. ㅋㅋ
여름의 별미 "콩국수"
정말로 좋아하는 대도식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여름메뉴에요.
별다른 첨가물없이 검은콩갈아서 구수하게 만든 콩국수 한 사발하세요~~~
이웃님들 즐거운 여름되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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