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29

홍대 자전거.

합정역 앞에 있는 자전거 가게. 홍대 근처 산다면 이런 자전거 하나 사서 살랑살랑 산책 다니면 좋을거 같애요.대부분 저같은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자전거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샬롬헤어"앞에 있는 자전거. M3의 다른 사진 보기 클릭!! 나에게 유일한 휴일.일요일 아침.교회 가기전 가장 만만한 홍대 근처를 한 바퀴 돌았어요.자전거 프로젝트를 한 것도 아닌데1롤 약36장의 사진 중에 자전거 사진이 무려 4장이나 찍혀져 있더라고요.내일은 일요일.사진을 찍지는 않더라도 '이번 주 일요일에는 어디가서 사진 찍지?'라는 생각을 하는 습관이 생겼어요."내일은 어디로 갈까요?" 블로거님들은 어디로 사진 찍으러 가시나요? 하이카메라는 일요일 휴무!

사진/스냅 2012.04.14

라이카M3]80년대 한강.

블로그 이웃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2년 첫 글이네요. 오늘 올리는 사진은 지난 여름 파나소닉GF1으로 찍은 한강 사진의 필름 카메라 버전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애요. 그래서 거의 비슷한 구도의 사진도 있으니 둘이 찬찬히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벌써 반년 가까이 안 올린, 못 올린 사진인거죠. 저좀짱이죠? 조금만 걸어도 땀이 뚝뚝 떨어졌던 무더운 여름이었죠. 어떤 필름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유통기간이 지난 필름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 사진이 80년대 느낌으로 나왔네요. 특유의 라이카렌즈 색감은 아니었지만 이런 뜻하지 않게 전혀 예상치 못 한 이런 결과물을 보여주는게 필름카메라 쓰는 재미가 아닐까 해요.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요즘. 이런 필름 카메라적인 마인드도 괜찮네요. 60~70..

사진/스냅 2012.01.06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카메라 GH2]최고의 가을을 만났던 창덕궁 후원!#2

창덕궁#1 이게 벌써 언제냐~~~~ 11월 7일이네요. 딱 한 달전이었네요. 게으름은 블로거 최대의 적이라고 했던가요. 제 적좀 물리쳐 주세요.T_T 비가와서 더욱 화려했던, 그리고 이른 아침 간 덕분에 사람도 없던 그 "창덕궁"감동을 아직 잊지 못 하고 있어요. 멀리에서 느꼈던 가을이 아니라 항상 가깝게 있었던 그런 곳에서 느끼니 그 감동이 더 오래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창덕궁 #1에 이은 디지탈 버전 이에요. 필름과 아이폰으로도 잔뜩 찍었는데, 필름은 아직 포토마루에 맡기지도 않았고, 아직 창덕궁 후원으로만 블로그 거리 몇 개 더 남았네요. 깔깔. 연말을 향해 빛의 속도로 달려 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 다 지나간 가을 추억이나 해 보렵니다. 창덕궁. 그것도 후원은 경복궁이나 창경궁처럼 개방이 덜 되고 ..

사진/스냅 2011.12.07

파나소닉GH2]무시무시

할 정도로 위협적이지 않은 개. 일요일 오후 부암동의 따수한 햇살을 맞으며 누워있는 전형적인 "개팔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녀석. 자기에 대한 관심도 귀찮은 듯 "그냥 좀 지나가슈~"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우쭈쭈 몇 번하니 인간에 대한 예의를 차린건지 느릿느릿 힘겨운 몸짓으로 어슬렁 일어났다. 얼마나 서 있었다고 벌써 졸린지 정말 꾸벅꾸벅 졸고 있다. 정말 대단하고 진짜 "개팔자"다. 그런데 난 왜 부럽지? ㅋㅋㅋㅋㅋ 맛있는 점심까지 먹고 나서 그런지 저녀석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가한 오후였다. 후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사진/스냅 2011.11.15

하이브리드 카메라 파나소닉GH2]자연이 만들어 낸 감동. 창덕궁 후원#1

블로거 이웃이자 페이스북 친구인 "KODOS"님이 페이스북에 창덕궁 후원 사진을 보고 급 땡겨서 바로 예약에 들어갔다. 창덕궁 후원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만 들어 갈 수 있어요. 자세한 얘기는 다음 글에 하기로 하고 어제의 감동을 잊지 못 해 평소보다 부지런을 떨며 간단하게 사진 편집하고 이웃님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저에게 중요한 일과인 중고제품 사진 촬영도 제끼고 바로 블로그에 글 올리니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추천 버튼 좀 막 눌러 주쎄요.ㅋㅋ 어제(일요일)는 비가 적당히 내려줬다. 아침일찍 만나서 커피 한 잔 할 때까지는 비가 꽤 많이 와서 걱정했지만 하나님이 보우하사 비를 적당히 내려주셨다. 일요일이 점차 다가오자 주말에 비가 온다고 걱정하는 여자친구와 달리 나는 속으로 비가 오길 바랬다. 비가오..

사진/스냅 2011.11.07

파나소닉LX3]가을 햇살

약간 추워진 날씨지만 햇살을 느끼기 참 좋은 날씨죠. 가을 햇살에는 따스함은 물론이고 풍요로움 까지 느껴진다. 교보문고에 걸려 있는 좋은 문구가 걸려 있어 공유 해 봅니다. 힘들다고 한숨짓지마. 햇살과 바람은 한쪽편만 들지않아.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스냅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