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1
이게 벌써 언제냐~~~~
딱 한 달전이었네요.
게으름은 블로거 최대의 적이라고 했던가요.
제 적좀 물리쳐 주세요.T_T
비가와서 더욱 화려했던,
그리고 이른 아침 간 덕분에 사람도 없던 그 "창덕궁"감동을 아직 잊지 못 하고 있어요.
멀리에서 느꼈던 가을이 아니라 항상 가깝게 있었던 그런 곳에서 느끼니 그 감동이 더 오래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창덕궁 #1에 이은 디지탈 버전 이에요.
필름과 아이폰으로도 잔뜩 찍었는데,
필름은 아직 포토마루에 맡기지도 않았고,
아직 창덕궁 후원으로만 블로그 거리 몇 개 더 남았네요. 깔깔.
연말을 향해 빛의 속도로 달려 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 다 지나간 가을 추억이나 해 보렵니다.
창덕궁. 그것도 후원은
경복궁이나 창경궁처럼 개방이 덜 되고 덜 알려줘서
풍경이 익숙하진 않을거에요.
깊숙이 숨겨져 있는 비밀 장소 같은 창덕궁 후원.
내년 봄에 봐요~ 좋은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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