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을 지배하는 36

時間

1. 어떤 이에겐 금보다 소중하고, 또 어떤이겐 단돈 1,000원의 가치만도 못 한것. 2. 아무런 금전적 지불 없이 과소비 할 수 있는 것. 3. 언제나 있을거고, 전혀 아깝지 않고 잃어도 아까워 하지 않는것 4.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중의 하나 5. 잡을 수도 잡히지도 않는것 6. 눈만 뜨면 재충전 되는것 7. 지금 소비하고 있는 것 . . . . . "시간"을 아주 소중히 아껴 가면서 알뜰히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시간의 정의"라는 개념조차 의미 없겠지만 나같이 오늘 하루도 지금 이 순간도 이리 허비하는 사람들이 생각 하는 시간(사실 평소 "시간"에 대한 정의 조차 없다.)의 정의를 문득 생각나서 적어 봤다. 언제나 "~했어야 했는데." " 할 껄." 만 입에 달고 사는 시간 과소비자들 언제까지 가..

쌩 초보의 영어공부

영어 공부를 하겟다는 생각의 실천으로 몇 년동안 미뤄왔던 영어 학원을 등록 하고 공부 한지 1달하고도 23일째 사실 지금 배우는거 중고등학교때 배운 내용같지만 들어 보긴 했어도 도통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 학원 등록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하다 보니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이해가 되고 또 나름 공부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해 '역시 학원 다니기 잘 했어.' 라고 생각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야. 우리 중고등학교때 선생님들 왜 이렇게 못 가르쳤냐??" 라며 내가 공부를 하지 않은 탓을 순전히 중고등학교 영어 선생님들에게 그 영광을 마구 마구 돌리며 "학원 영어"에 대한 경배와 칭찬을 침이 마르도록 하며 다니고 있다. 그리고 나이 먹고 기왕 배우는 김에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고 관심 가..

댁의 월급은 안녕하신지??

아침에 출근해서 XX 총판에 전화를 했다. "어, 그거 가격 올랐는데,,," 시장을 한바퀴 둘러 봤다. "아 요즘 "엔"화 너무 많이 올라서 물건 값 장난아니다. 죽겠다." 나는 속으로 '그럼 엔 떨어 졌을 때는 물건 싸게 팔았냐?'라고 속으로,,,, "휴우~~" 한 숨 쉬고 음료수,식료품 도매 집으로 커피 믹스 100개짜리 사러갔다. 500원 올랐단다. -_ㅡ;; 도대체 안 오른게 없네 라는 절망감을 안 겨준 하루 였다. 다들 "월급은 안 올랐잖아."라고 얘기 하시던데,, "아니요. 저는 매출 너무 떨어졌네요."이러니 월급이 떨어진거죠. 다들 월급,매출,벌이들은 안녕하신지요??

[시청후기]MBC스페셜 "비"

사실 "비"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뿐만이 아니라 그 쪽 관련일 자체를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이 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오늘 "MBC스페셜"은 평소 즐겨보지 않는 프로그램이지만 눈에 보이는 "비"의 굉장한 성공을 다루고 있는거 같아 호기심 삼아 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가수로서의 성공과 아시아 시장 진출과 미국에서 배우로서의 성공과 몇 번의 월드투어 그리고 Time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등 보여진 그의 성공들,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성공의 뒷모습들. 요즘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선생님은 예전에 비를 만난적이 있긴 한다. 1시간 30분정도 통역을 했다고 하는데 그의 인상은 아주 평범하다고 했다. TV에 나오지 않았다면 말 그대로 건장한 동네 청년정도?? 하지만 그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