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메라)을 취미가 된 후 달라진 점들이 분명히 있어 간단하게 정리 해 봤습니다. 물건 판매했던 손님들의 모습도 그렇고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들의 모습도 그렇고 달라진 모습들을 볼 때 마다 재미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모습들을 블로그에 글로 쓸 줄은 몰랐네요.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diannam/65921020/ 1.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나를 비롯한 많은 카메라 쟁이들의 고질병 "촌놈병" 여기에서도 밝혔듯이 '어디 찍을거 없나?'하고 안 그래도 작은 눈 잔뜩 찢은채 매의 눈으로 두리번 거리고 가깜 멈춰서 한참 쳐다보고말이죠. 무식한 놈들이 "안그래도 얼굴도 그런데 갓 상경한 촌놈처럼 뭘 그리 두리번 거리냐?"라는 핍박을 참으면서 걸어야 하는 외로운 카메라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