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사진이네요.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성 할 때 "시청역" 일요일에 출근 하고 일찍 문닫고 집에 들어가기 심심해 어슬렁거리는 도중에 중국깃발을 들고 몇명이 무리지어 다니는 광경이 계속 목격되어 "무슨 일이지?" 그 때까지 시청에서 성화봉송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하지만 깃발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중국말로 구호를 외치며 약간 과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요. 그래서 시청앞까지 걸어 갔는데 어마어마한 인파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옛날 저널리즘의 상징 라이카M3도 들고 나왔게다 해서 나름 저널리즘을 발휘해보려 했으나 분위기가 너무 무서워 포기하고,,, 아무튼 그 때 사진 올려 봅니다. 명동에서 시청쪽으로 넘어가는 곳 시청방면 완전 통제,,, 정부의 시청광장... 덕수궁 방향인데 수 백명의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