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사진이네요.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성 할 때 "시청역"
일요일에 출근 하고 일찍 문닫고 집에 들어가기 심심해 어슬렁거리는 도중에
중국깃발을 들고 몇명이 무리지어 다니는 광경이 계속 목격되어
"무슨 일이지?" 그 때까지 시청에서 성화봉송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하지만 깃발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중국말로 구호를 외치며 약간 과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요.
그래서 시청앞까지 걸어 갔는데 어마어마한 인파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옛날 저널리즘의 상징
라이카M3도 들고 나왔게다 해서 나름 저널리즘을 발휘해보려 했으나 분위기가 너무 무서워 포기하고,,,
아무튼 그 때 사진 올려 봅니다.
<leica M3+35mm F2.0 1st,필름카메라여서 포토샵은 하지 않았습니다.>
명동에서 시청쪽으로 넘어가는 곳
시청방면 완전 통제,,,
정부의 시청광장...
덕수궁 방향인데 수 백명의 중국인들이 구호를 외치며 죽일듯이 달려 가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때 한창 이슈가 되었던 "티벳사태"발언을 한 개인에게 저렇게 많은 인원이 달려 가고 있는 것입니다. 경찰들도 수백명 달려가고 분위기 정말 살벌 했었죠.
저 때는 블로그 하지 않던 때라 지금에서야 한 번 올려 보네요.
그래도 올림픽때 한국 선수들 최고의 기량을 선물해줘서 정말 좋았죠.
일요일에 출근 하고 일찍 문닫고 집에 들어가기 심심해 어슬렁거리는 도중에
중국깃발을 들고 몇명이 무리지어 다니는 광경이 계속 목격되어
"무슨 일이지?" 그 때까지 시청에서 성화봉송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하지만 깃발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중국말로 구호를 외치며 약간 과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요.
그래서 시청앞까지 걸어 갔는데 어마어마한 인파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옛날 저널리즘의 상징
라이카M3도 들고 나왔게다 해서 나름 저널리즘을 발휘해보려 했으나 분위기가 너무 무서워 포기하고,,,
아무튼 그 때 사진 올려 봅니다.
<leica M3+35mm F2.0 1st,필름카메라여서 포토샵은 하지 않았습니다.>
명동에서 시청쪽으로 넘어가는 곳
시청방면 완전 통제,,,
정부의 시청광장...
덕수궁 방향인데 수 백명의 중국인들이 구호를 외치며 죽일듯이 달려 가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때 한창 이슈가 되었던 "티벳사태"발언을 한 개인에게 저렇게 많은 인원이 달려 가고 있는 것입니다. 경찰들도 수백명 달려가고 분위기 정말 살벌 했었죠.
저 때는 블로그 하지 않던 때라 지금에서야 한 번 올려 보네요.
그래도 올림픽때 한국 선수들 최고의 기량을 선물해줘서 정말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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