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했던 2010년 봄날.
트위터 @hicamera 에 흠뻑 빠져 그 어느 때보다 블로그 하는데 힘들었네요. 또 우리에게 힘들게 얼굴을 보여준 2010년 봄. 제 눈으로 본 2010년의 봄을 공유해봅니다.^^ 홍제천. 너무 반가웠던 이 곳의 꽃길. 개니라와 깔맞춤. 홍제천. 나도 6학년 때 9반이었는데,, 아무의미없는 연관성. 불광초등학교. 그 동안 근질근질 했지? 역시 운동장은 너희들이 차지해야지. 불광초등학교. 힘내. 내년에도 있잖아. 효자동. 효자동 차 좀빼주세요!!! 사진 쫌 찍게~~~ 라고 외치고 싶었다. 효자동. 여기도 차좀 빼주세요. 요즘 사진 망치는 일등공신 "차" 효자동 꽤 많은 봄을 맞이한거 같은 손 떼묻은 나무문. 홍대. 홍대 처음부터 한 번에 보려 하지마. 우리 천천히 가는거야. 홍대. 금새 왔다 금새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