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및 그 외 수동필카 사용자들이 알아야 할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최고의 필름 카메라 FM2.
출시 된지 30여년 이 흘렀지만 현재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위대한 필카죠잉.
FM2판매했던 손님들도 그렇고 FM2 쓰는 지인들도 그렇고
이 문제로 한 번쯤은 고생하셨고 수리 하러 오시는데 어떤 증상이냐 하면은
필름 다 찍고 필름 빼기 위해서 감아 주는 그 레버 있죠?
그 레버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 버려서 온데 간데 없어 쩔쩔매는 분들 참 많이 봤습니다.
다행히도 빠진 부속을 찾아 끼워 달라고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증상이면 부속값으로 수리비가 1~3만원 정도
나올 수도 있지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가르쳐 드리는 이 간단한 것만 지키시면 최소 이 증상으로 저를 찾아 오실 일은 없는데 고 신통한게 무엇인고 하니

바로 조것입니다.  필름 뚜껑 열면 지금 핀셋으로 끼운 부분을 핀셋이나 칼등 단단한 물체로 위의 방법으로 고정시킨 다음 필름 레버를
화살표방향으로 빡빡해 질 때까지 돌려 주시면 레버가 다시 조여져서 말썽 부릴 일은 없을 꺼에요.
자주 할 필요는 없는데 심심 할 때 마다 한 번씩 조여보고 풀렸으면 살짝 조여주시기만 하면 됩니다요.^0^
이 방법은 FM2만이 아니라 이런 형식의 모든 카메라에 적용 되오니 꼭 활용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아까운 수리비 지출을 막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