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was,,,,
우리 어린 시절에 소니는 뭐니뭐니 해도"WALK MAN"이라는 세련된 이름의 카세트 플레이어 였다. 간혹 매니아들은 워크맨보다 좀 비싸고 CD를 재생 할 수 있는 "DISC MAN"이라는 CD플레이어를 휴대하고 다녔지만 CD는 디스크자체만으로도 상당히 고가였고, 그나마 음반도 구하기 힘들었지만 "DISCMAN"의 자부심은 그야말로 엄청났었다. 국산이 전무후무하고 해외여행도 쉽지 않는 지금 환경과 많이 달라 Made in Japan이라는 한 줄의 로고는 그야말로 반친구들에게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었다. 음악과 함께 했던 나의 어린시절은 당연히 소니와 함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년도 훨씬 지난 지금 그 SONY와 이렇게 인연을 맺을 줄 어디 상상이나 했겠는가??
MINOLTA was,,,,
한창 카메라산업이 꽃피던 80~90년대에 미놀타의 승부처는 오직 "기술"밖에없었다.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시절 미놀타는 기술력하나로 카메라업계를 리더했었다. 첨단 노출 시스템과 획기적인 AF시스템등 그야 말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철저한 공돌이 집단이었다. 지금 사용하는 기술의 최초는 대부분 미놀타였다고 한다. "미놀타XXX기술 개발" "미놀타 XXX개발"이런식으로 카메라의 발전과 함께했던 미놀타였다.
하지만 이런 공돌이 집단은 시대변화에 맞추지 못 했는지, 90년대를 지나서 2000년대가 되면서 회사자체의 존폐위기의 흉흉한 소문이 몇 년동안 계속 돌기 시작했고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그 동안 생산한 너무 뛰어난 렌즈와 바디들을 뒤로 한채 200X년 결국 카메라사업을 결국 접었다.
SONY는 미놀타를 인수하고 미놀타렌즈를 기본으로 한 DSLR A100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소니의 최첨단 기술과 막대한 마케팅등을 등에 업고 2006년 Alpha라는 이름으로 미놀타는 화려하게 부활했다.
A350은
A200, A300과 동시에 출시되었던 DSLR로 높은 화소수와 실시간 라이브뷰라는 소니다운 발상으로 유저들에게 다가왔다. 최첨단의 대명사 소니는 미놀타 카메라를 사용 했을 때 느껴졌던 그 느낌을 최대한 살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게끔 하는 고도의 전략도 함께 사용했다.
천천히 A350을 구경해보자.~~
미놀타시절 DSLR이었던 5D를 보완해서 만든 느낌이 강하게 드는 외관이지만 거기서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보완, 재탄생시켰다. 캐논은 빨강색, 니콘은 노란색으로 대표되는 색깔이 소니는 특이하게도 주황색으로 결정했다. 그립부분도 훌륭하게 보완해 손에 잘 달라 붙고 크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1,400만화소의 고화소
리모콘을 사용 할 수 있는 소켓과, AC아답터를 사용 할 수 있는 슬럿도 함께 보인다.
세련된 Alpha로고,,, 잘 만들었다.
라이브뷰버튼과 ISO, 확대축소버튼등이 모여있다. 셔터쪽에 반들반들하게 마무리한 저 부분은 카메라의 전체적인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미놀타DSLR시절부터 최초로 바디에서 손떨림을 잡아주는 기능이 있었다. 아주 강력하진 않지만 가끔 유용하게 잘 사용되고 있다. 저 안녕손바닥,,,안녕~~~
뭐니뭐니해도 저 상하로 움직이는 LCD 다양한 구도사용에 아주 용이하며 캐논과 달라 라이브뷰를 사용해도 훌륭한 AF를 잡을 수 있어 LCD를 활용여부가 아주 중요한듯 싶다. LCD가 딱 달라붙으며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거 같아 유일하게 좋아하는 LCD회전형 카메라이며 특이하게 전원버튼이 왼쪽에 위치됐고나머지버튼은 다른DSLR과 비슷하다.
2.7인치의 꽤 넓은 LCD와 TV에나 붙어있을 법한 "SONY"가 카메라에 찍혀있으니 감회가 색다르다.
일반적으로 모드다이얼이 오른쪽에 붙어 있지만 소니는 그렇지 않다. 일반적이지 않아서 약간 불편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뭐 크게 상관 없다. 역시 호환되는 후레쉬가 많지않아 후레쉬 사용하려면 약간 걱정이다.
가장 손이 많이 가게 되는 셔터부분을 포인트로 잡았나 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띄둘른 마운트 부분,,,
무심코 지날 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디자인해 특이하게 만들었다.
여기까지 정말 허접한 카메라 구경을 해 봤네요.
자세하지도 않고 재미없는 구경이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썻으니
추천과 댓글을 빠방하게 부탁드릴께요.^^
우리 어린 시절에 소니는 뭐니뭐니 해도"WALK MAN"이라는 세련된 이름의 카세트 플레이어 였다. 간혹 매니아들은 워크맨보다 좀 비싸고 CD를 재생 할 수 있는 "DISC MAN"이라는 CD플레이어를 휴대하고 다녔지만 CD는 디스크자체만으로도 상당히 고가였고, 그나마 음반도 구하기 힘들었지만 "DISCMAN"의 자부심은 그야말로 엄청났었다. 국산이 전무후무하고 해외여행도 쉽지 않는 지금 환경과 많이 달라 Made in Japan이라는 한 줄의 로고는 그야말로 반친구들에게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었다. 음악과 함께 했던 나의 어린시절은 당연히 소니와 함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년도 훨씬 지난 지금 그 SONY와 이렇게 인연을 맺을 줄 어디 상상이나 했겠는가??
MINOLTA was,,,,
한창 카메라산업이 꽃피던 80~90년대에 미놀타의 승부처는 오직 "기술"밖에없었다.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시절 미놀타는 기술력하나로 카메라업계를 리더했었다. 첨단 노출 시스템과 획기적인 AF시스템등 그야 말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철저한 공돌이 집단이었다. 지금 사용하는 기술의 최초는 대부분 미놀타였다고 한다. "미놀타XXX기술 개발" "미놀타 XXX개발"이런식으로 카메라의 발전과 함께했던 미놀타였다.
하지만 이런 공돌이 집단은 시대변화에 맞추지 못 했는지, 90년대를 지나서 2000년대가 되면서 회사자체의 존폐위기의 흉흉한 소문이 몇 년동안 계속 돌기 시작했고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그 동안 생산한 너무 뛰어난 렌즈와 바디들을 뒤로 한채 200X년 결국 카메라사업을 결국 접었다.
SONY는 미놀타를 인수하고 미놀타렌즈를 기본으로 한 DSLR A100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소니의 최첨단 기술과 막대한 마케팅등을 등에 업고 2006년 Alpha라는 이름으로 미놀타는 화려하게 부활했다.
A350은
A200, A300과 동시에 출시되었던 DSLR로 높은 화소수와 실시간 라이브뷰라는 소니다운 발상으로 유저들에게 다가왔다. 최첨단의 대명사 소니는 미놀타 카메라를 사용 했을 때 느껴졌던 그 느낌을 최대한 살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게끔 하는 고도의 전략도 함께 사용했다.
천천히 A350을 구경해보자.~~
미놀타시절 DSLR이었던 5D를 보완해서 만든 느낌이 강하게 드는 외관이지만 거기서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보완, 재탄생시켰다. 캐논은 빨강색, 니콘은 노란색으로 대표되는 색깔이 소니는 특이하게도 주황색으로 결정했다. 그립부분도 훌륭하게 보완해 손에 잘 달라 붙고 크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1,400만화소의 고화소
리모콘을 사용 할 수 있는 소켓과, AC아답터를 사용 할 수 있는 슬럿도 함께 보인다.
세련된 Alpha로고,,, 잘 만들었다.
라이브뷰버튼과 ISO, 확대축소버튼등이 모여있다. 셔터쪽에 반들반들하게 마무리한 저 부분은 카메라의 전체적인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미놀타DSLR시절부터 최초로 바디에서 손떨림을 잡아주는 기능이 있었다. 아주 강력하진 않지만 가끔 유용하게 잘 사용되고 있다. 저 안녕손바닥,,,안녕~~~
뭐니뭐니해도 저 상하로 움직이는 LCD 다양한 구도사용에 아주 용이하며 캐논과 달라 라이브뷰를 사용해도 훌륭한 AF를 잡을 수 있어 LCD를 활용여부가 아주 중요한듯 싶다. LCD가 딱 달라붙으며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거 같아 유일하게 좋아하는 LCD회전형 카메라이며 특이하게 전원버튼이 왼쪽에 위치됐고나머지버튼은 다른DSLR과 비슷하다.
2.7인치의 꽤 넓은 LCD와 TV에나 붙어있을 법한 "SONY"가 카메라에 찍혀있으니 감회가 색다르다.
일반적으로 모드다이얼이 오른쪽에 붙어 있지만 소니는 그렇지 않다. 일반적이지 않아서 약간 불편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뭐 크게 상관 없다. 역시 호환되는 후레쉬가 많지않아 후레쉬 사용하려면 약간 걱정이다.
가장 손이 많이 가게 되는 셔터부분을 포인트로 잡았나 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띄둘른 마운트 부분,,,
무심코 지날 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디자인해 특이하게 만들었다.
여기까지 정말 허접한 카메라 구경을 해 봤네요.
자세하지도 않고 재미없는 구경이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썻으니
추천과 댓글을 빠방하게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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