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그룹 모임을 나갔어요.
모두 자기 계발의지가 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인정받는 분들이라서 그 자리에 있는것만으로도 많은 도전을 받았는데
그룹을 만드시고 모임을 주최하신 "조우성 변호사님"께서 모임에 참석한 분들에게
선물을 주신다고 하셨어요. 그 모임에 오신 분 중에서
직장 다니시면서 서예와 손글씨 강의도 하시는 이지영(한내)님께 의뢰해서
선물을 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조우성 변호사님은 본업외에도 논어,한비자등 수백년전부터 전해지는 고전의 지혜를 바탕으로
리더쉽,자기계발을 비롯해 현대에도 적용 할 수 있게 재해석하셔서 집필활동과 강의도 많이 하시며
여러모임을 주최하시는 24시간이 모자를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시면서 강한 에너지를 뿜으시는 분이랍니다.
그래서 변호사님이 좋은 글을 선택하시고 한내님에게 의뢰해서 모임 참석자들에게 어울리는 구절을 부채에 붓글씨로 정성스럽게
적어주셨는데 어제 받고 기쁜 마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멋진 선물 구경하세요~
주소 적어서 보내주신것만 봐도 다르다는 느낌이 들죠?
포장을 뜯고 보니 이런 상자에 부채가 담겨져 있는데
상자도 붓글씨와 잘 어울리는 재질로 그른걸로 봐서 신경을 많이 쓰시는
디테일에 강한 분이시라는 확신이 드네요.
요즘 붓글씨 보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붓글씨로 쓰여진 제 이름보니 기분이 묘하게 좋네요. ㅋㅋㅋ
박스를 열어 보니 요런것에 쌓여져 있네요.
키야~ 정성. 정성. 정성.
쨔잔~
부채 활짝 핀 모습이에요.
정말 멋지죠?
자 다들 좋은글 한 번 음미 해봐요.
네 잘 알겠습니다!!!!
부채살도 단단해서 조금만 부쳐도 바람이 엄청 세요.
부채끝에 귀엽게 달려 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 ㅠㅠ;
반성반성.
죠거 이름이 뭔가요??
마지막 낙관까지~~~
두 분 모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한내님은 이 아이템으로 사업자까니 내셨고 자신의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답니다.
식상하지 않고 정성이 깃든 의미있는 선물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선물이 될 것이며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멋있어요.
'헛 이건 내가 찾던건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제작과 견적문의는 한내님에게 직접 여쭤보시면
친절하게 설명 해 주실거에요.
'a day > 사진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nk Floyd-Us and them 일요일을 마무리 하며,,,,, (4) | 2012.07.15 |
---|---|
SBS 수목 드라마 추적자를 시작하면서,,, (0) | 2012.07.10 |
기다릴 줄 아세요? (0) | 2012.06.29 |
내 마음대로 맛집의 기준. (2) | 201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