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다보면 새로움을 추구하고 싶어지죠.
구도와 색감의 새로움이 아닌 렌즈자체에서 줄 수 있는 특수효과같은 재미와 사람의 시선이 닿기 힘든 그런 화각까지 볼 수 있는 새로운 재미가 있는 그런 렌즈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 찍어 본 Reflex(반사)렌즈가 그러한 경우이고요.
FM2에 장착한 모습. 렌즈가 커서 렌즈에 카메라가 달려 있는 기분이에요. 덩치만 저렇게 컸지, 굉장히 가볍습니다. 그래서 삼각대 없이도 600mm D80,D300같은 DSLR에 사용시 900mm의 어마어마한 화각으로 변신합니다. 화각이 어마어마하다보니 삼각대에 촬영 하는게 좋지만 밝은 대낮에는 삼각대 없이도 어느 정도 사용 할 수 있지만 900mm라서 흔들림이 굉장히 클 테니 조심하세요.^^
약간 오래된 렌즈라 사실 정확한 렌즈 정보는 없는 상태이지만 렌즈 색깔이 국방색이어서 단지 그와 관련되 출시 한 렌즈이거나 혹은 새 촬영 때 보호색용도로 저런 색깔일꺼라 추측을 할 뿐이며 꽤나 두꺼워 '무겁겠지?'하고 힘껏들었는데 너무 가벼워 당황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웬만한 줌렌즈보다 가벼워서 크기만 컸지 메고 다녀도 무게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을 것이고 한가지 눈여겨 볼 사항은 조리개 수치가 F값이 8이라고 되어 있는데 조리개는 8로 고정되어 있어 일반 다른 렌즈처럼 조리개값을 조절 할 수가 없습니다. 즉 무조건 8로 촬영 된다는것.
내부가 반사식 거울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광학적으로 ED렌즈가 들어가 있거나 그렇지 않고 단지 반사만 시켜 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렌즈들로 구성되어있고요.
후드 일체형
삼각대 고정 마운트가 있어 여건이 허락한다면 삼각대에 고정해서 사용하는게 물론 좋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온 맘과 정신을 다해 흔들리지 않게 촬영 해야 합니다.
니콘 마운트여서 일반 니콘렌즈와 마운트 부분은 다를건 없고 렌즈 앞에 필터 사용을 못 하는 관계로 렌즈 뒤에 젤라틴 필터를 끼우면 일반 UV필터부터 각종 효과를 줄 수 있는 색필터 몇 가지가 기본 부속품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래 부속으로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필터들. 렌즈 내부도 보호 해 주지만 흑백필름 촬영 때나
다양한 효과를 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간이 남아 장사 제쳐두고 600mm카메라에 물리고 밖으로 나가서 테스트 몇 장 했는데,
반사렌즈가 어떤 렌즈인지 백마디 하는 것보다 사진 몇 장 보는게 훨씬 이해가 빠를것 같아
부족한 실력이라 창피함을 무릎쓰고 사진 몇 장찍어 봤습니다. 크기만 조절했고 후보정은 일체하지 않았으며
촬영 카메라는 D70입니다.
오른쪽 하단 부분에 흐려지는 부분 모양을 보면 반사렌즈의 특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색감도 꽤나 괜찮은데요.
무조건 싼게 비지떡만은 아닌가 보네요.
뒤에 보시면 배경 흐림이 동글동글 도넛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반사렌즈로 촬영 했을 때 특징입니다. 그리고 600mm라는 화각을 확보하시려면 꽤나 큰 돈을 들여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재미있는 렌즈입니다.
불타서 현재 한창 공사중인 남대문... 지켜주지 못해 미안.
이상으로 반사렌즈에 대해 알아 봤는데,
저런 특수효과 말고도 새 사진 찍는 분들도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망원 화각을 확보 할 수 있어 많이 찾으 시는 렌즈입니다. 비록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고 노출도 몇 번 찍어봐야 알 수 있지만 이 가격에 이런 화각을 느끼는것만으로도 그런것쯤이야.^^
구도와 색감의 새로움이 아닌 렌즈자체에서 줄 수 있는 특수효과같은 재미와 사람의 시선이 닿기 힘든 그런 화각까지 볼 수 있는 새로운 재미가 있는 그런 렌즈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 찍어 본 Reflex(반사)렌즈가 그러한 경우이고요.
FM2에 장착한 모습. 렌즈가 커서 렌즈에 카메라가 달려 있는 기분이에요. 덩치만 저렇게 컸지, 굉장히 가볍습니다. 그래서 삼각대 없이도 600mm D80,D300같은 DSLR에 사용시 900mm의 어마어마한 화각으로 변신합니다. 화각이 어마어마하다보니 삼각대에 촬영 하는게 좋지만 밝은 대낮에는 삼각대 없이도 어느 정도 사용 할 수 있지만 900mm라서 흔들림이 굉장히 클 테니 조심하세요.^^
약간 오래된 렌즈라 사실 정확한 렌즈 정보는 없는 상태이지만 렌즈 색깔이 국방색이어서 단지 그와 관련되 출시 한 렌즈이거나 혹은 새 촬영 때 보호색용도로 저런 색깔일꺼라 추측을 할 뿐이며 꽤나 두꺼워 '무겁겠지?'하고 힘껏들었는데 너무 가벼워 당황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웬만한 줌렌즈보다 가벼워서 크기만 컸지 메고 다녀도 무게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을 것이고 한가지 눈여겨 볼 사항은 조리개 수치가 F값이 8이라고 되어 있는데 조리개는 8로 고정되어 있어 일반 다른 렌즈처럼 조리개값을 조절 할 수가 없습니다. 즉 무조건 8로 촬영 된다는것.
내부가 반사식 거울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광학적으로 ED렌즈가 들어가 있거나 그렇지 않고 단지 반사만 시켜 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렌즈들로 구성되어있고요.
후드 일체형
삼각대 고정 마운트가 있어 여건이 허락한다면 삼각대에 고정해서 사용하는게 물론 좋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온 맘과 정신을 다해 흔들리지 않게 촬영 해야 합니다.
니콘 마운트여서 일반 니콘렌즈와 마운트 부분은 다를건 없고 렌즈 앞에 필터 사용을 못 하는 관계로 렌즈 뒤에 젤라틴 필터를 끼우면 일반 UV필터부터 각종 효과를 줄 수 있는 색필터 몇 가지가 기본 부속품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래 부속으로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필터들. 렌즈 내부도 보호 해 주지만 흑백필름 촬영 때나
다양한 효과를 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간이 남아 장사 제쳐두고 600mm카메라에 물리고 밖으로 나가서 테스트 몇 장 했는데,
반사렌즈가 어떤 렌즈인지 백마디 하는 것보다 사진 몇 장 보는게 훨씬 이해가 빠를것 같아
부족한 실력이라 창피함을 무릎쓰고 사진 몇 장찍어 봤습니다. 크기만 조절했고 후보정은 일체하지 않았으며
촬영 카메라는 D70입니다.
오른쪽 하단 부분에 흐려지는 부분 모양을 보면 반사렌즈의 특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색감도 꽤나 괜찮은데요.
무조건 싼게 비지떡만은 아닌가 보네요.
뒤에 보시면 배경 흐림이 동글동글 도넛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반사렌즈로 촬영 했을 때 특징입니다. 그리고 600mm라는 화각을 확보하시려면 꽤나 큰 돈을 들여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재미있는 렌즈입니다.
불타서 현재 한창 공사중인 남대문... 지켜주지 못해 미안.
이상으로 반사렌즈에 대해 알아 봤는데,
저런 특수효과 말고도 새 사진 찍는 분들도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망원 화각을 확보 할 수 있어 많이 찾으 시는 렌즈입니다. 비록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고 노출도 몇 번 찍어봐야 알 수 있지만 이 가격에 이런 화각을 느끼는것만으로도 그런것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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