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뜨는 브랜드 중에 하나인 "Leica".
Leica Korea에서 초대(사실 아무나 다 옴.ㅋㅋㅋ 하지만 난 초대.) 받아 D-LUX5 Titanium 출시 행사에 잠깐 다녀왔어요.
D-LUX5 Titanium따윈 이미 뒷전.
난 예의있는 남자.
오자마자
"오늘 밥은 뭐지?"하며 매의 눈으로 파악중.
이름 아는 음식이 거의 없었다.
연어,꼬치,롤 정도.
쨔잔. 오늘의 주인공.
D-LUX5 TITANIUM.
티탄 바디는 사실 굉장히 부담스러운 제질이긴 하지만
많은 카메라에서 기념바디를 만들 때 가장 만만한 제질인지 기념카메라 중에 티탄 제질은 여러대 있다.
Exclusive design for inspring moments.
나 요즘 영어 공부 하는 남자.
눈에 띄는 문장은 무조건 해석 들어 간다.
D-LUX5 TITANIUM는요. 블라블라.
M9 티탄 버전.
후와. 이건 진짜 간지 난다.
부들부들한 제질 때문에 손에서 막 미끄러 질거 같다.
D-LUX5 TITANIUM만 있으면 휑해서 그런지 양 옆에는 한 가격 하는 녀석들.
가장 눈에 들어오는게 M9티탄이라서 고 녀석만 찍었다.
라이카 클럽 전시회도 있어 회원들 작품 여러점 걸려있다.
그리고 내 밥상. ㅋㅋㅋ
왼쪽이 라이카 공식총판 사장님.
예전에 작은 곳에서 장사 하실 때도 몇 번 뵙지만 항상 미중년.
짧고 굵게 인사하시는 사장님.
역시 멋지시다.
최대한 기름지게, ㅋㅋㅋ
다른 출장뷔페와 달리 음식이 상당히 만족스러워 기분이 좋아 덩실덩실.
라이카 코리아의 숨은 이야기를 알고 있기에
요즘 더욱 각광받는 라이카를 보면서 사장님의 고집과 혜안이 더욱 존경 스러워지는 순간이었답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신제품 출시 현장에서 다소 생뚱한 각오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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