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는 시대가 DSLR로 넘어오면서 차참한 패배를 맛보고 소니에 넘어가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그 옛날 출시하는 카메라마다 화려한 기능을 자랑했던 공돌이 집단 미놀타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걸 잊어서인지 시대에 도태당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소니가 아무리 미놀타는 인수했다고 하더라도 캐논,니콘,펜탁스,올림푸스와는 엄청난 거리가 멀어진 후발주자임은 분명하다. 제 아무리 소니라고 하더라도 이건 분명 극복하기 힘들어 보였다. 정말 좋아해서 책으로도 모으고 이런글까지 쓸 정도로 좋아하는 슬램덩크에 이런 장면이 있다. 풋내기 강백호는 이해 할 수 없는 자신감말고는 가진게 없는 바스켓맨이지만 놀라운 재능과 노력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떤 경기(인지 생각이 안 나네, 아직 부족해 더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