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장사를 하다보면 누군가 예쁜 필름카메라를 팔고 가면 급격히 땡겨서 몇 개 손에 넣은 적은 있어도 디지탈기기는 별로 욕심이 안 간다. 단지 필요에의한 구매지 물건자체를 소유하고 싶어서 구입한 적은 없던거 같다.다른 사람의 기변은 많이 도왔지만 나의 디지탈 기변은 다섯 손가락도 안 될 지경이다.니콘D40,파나소닉LX3,파나소닉GF1정도.어쩌다보니 디지탈은 파나소닉이 마음에 들어서 현재 사용하는 GH2까지 파나소닉 삼단콤보. 파파밧!업계에 발을 담구고 있지만 너무 빠르다.카메라도 너무 많이 나왔다. 초창기에는 화소부터 기본 스펙까지 어느 정도 숙지는 가능했지만요즘엔 손님들 자체도 "몇 만 화소에요?"라는 질문 하면 벌레 쳐다 보듯 볼 정도로 거의 안 하시지만가끔 이런 질문 하시면 민망하게 "인터넷에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