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가게까지 걸어가는 길 날도 춥고 해서 아는 동생일하는 매장에 들렸다. 들어가자 마자 내가 그나마 좋아하는 "좐레논"의 캐롤도 나오고 스벅은 이미 크리스마스,, 아는 동생이 요즘 잘 나가는 "토피넛 라떼"로 달달하게 만들어주고,, 라떼가 뭔지, 토피넛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달콤한 커피만 마실 줄 알아 가끔들르면 무조건 달콤한거~~로 주문을 하는, 무식한 커피 애용가. 음 맛은 일단 달콤하니 딱 내 스타일 맛을 보니 넛은 땅콩인가 보군. 여태 마셔본 스벅 음료 중에 가장 내 취향 따뜻한 커피와 내가 좋아하는 딱 그맛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요즘 찾아보기 힘든 조용한 스벅매장에 앉아 잠깐 느낀 여유로움, 요런게 좋아 요즘은 주로 아침 시간을 애용한답니다. 오늘도 역시 춥고 눈도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