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보니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힘내시라고요.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을 화려하게 장식한 이 만화책 "슬램덩크" 처음엔 그냥 감동있는 스포츠 학원물로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20~30번은 봤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된게 이 "슬램덩크"는 약간 철 들고 사회 생활하고 나서 보니 그 재미와 감동이 더 한게 단순히 만화책 수준을 넘어 삶의 교훈은 물론이고 임하는 자세등을 담고 있어 개인적으로 상당히 진지하게 보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한 부분에 대해 많이 얘기하고 다니고 있는 만화책입니다. 얼마전 있던 "김예슬학생의 대자보"를 보고 마음 아파하는 도중 때마침 슬램덩크 이 장면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처럼 보던 중 이 부분에서 무릎을 "탁"칠만한 취업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