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추워지고 흠흠 옆구리도 원래 추웠고, 흠흠 이 추운날 맛있는거나 먹으러 다니고 그거 블로깅 할 생각하는걸 낙으로 삼고 있는 저입니다.^^ 이런 분들 많으 시죠?? 어제는 저에게는 상당히 낯선 동네 "목동"에 엄청난 쭈꾸미 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목동은 약10여년 전 PC통신에서 꼬신(?) 여자애들 만나러 간 황량한 아파트단지정도의 기억만 있는데 목동이 그렇게 큰지도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도 여태 처음 알았네요. 사실 가볼일도 없고 목동에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10여년 만에 처음 가본 동네였죠. 위치는 목동역에서 내리고 제성병원을 찾으시면 됩니다. 제성병원에서 언덕방향으로 5분정도만 걸어가시면 오른쪽 길가에 있고요. 상호는 "엉털네" 전화번호는 2643-0244 제가 맛집가면 늘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