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범벅 그리고 이태원.
이게 벌써 일년전이네요.요즘 보다 더 더운 습도율 128%정도 되는 그런 날이었어요.일년전이지만 사진을 보니 등에서 땀이 또르르 흐르는 그 느낌이 날만큼 사진을 잘 찍었나? ㅋㅋㅋ 예전에 찍은 사진을 보면 참 신기한게 그 자리에 지금 있는 느낌이 들고특히 블로그에 글 쓰려고 한참을 쳐다보고 있으면 더 심해지기도 하고요. 다른 이태원 사진1, 2, 몇 분 돌아다니지 않고 시원한 카페 찾아서 시원한거 벌컥벌컥으로 여름 출사의 전형적인 순서로 출사 마무리했었죠.이 사진을 보면서 또 1년이 갔다는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