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홍대홍대 요즘 가장 떠오르는 공간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예전만큼 그런 특별한 분위기는 느끼기는 힘들다 라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사실인듯하다. 대신 이제는 특별한 상업적인 공간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나라 전체가 커피숍 열풍에 휩싸인 지금 가장 심한 동네도 홍대인듯 하다. 음 덮밥집 갔다는 얘기 하려다 이 얘기는 왜 나오는지,ㅡ,.ㅡ;; 날 좋은 일요일을 맞이 해 간만에 잡혀 있는 약속을 대비하기 위해 올블로그를 뒤적뒤적였다. 사실 홍대는 술 마시러 가거나 커피 한 잔 마시러만 가지 대낮에 밥먹으러 가본적은 거의 없어 마땅히 아는 밥집은 아예 모르고 있어 검색까지 가기에 이러르렀다. 또 밥 먹을 때는 "맛없는 밥"과 "아무데나"를 싫어하는 성격이고 이날은 아리따운 아가씨를 만나는 날이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