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라고 표현되는 이번 용산 사건, "참사" 참 많은 뜻이 있네요. "비참하고 끔찍한 일", "비참하게 죽음", "비참한 역사"등이 있는데 모두 이번 사건과 비슷한 뜻으로 써도 되겠네요. 엊그제 있었던 용산 참사의 중심에는 이번에 새로 내정된 명박 산성으로 대표되는 "김석기경찰청장"이 있는건 모두 아시죠? 어제 뉴스보다가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 되는 무리하고 강한 진압 방법보다 더 어이가 없는 "말바꾸기"를 보았습니다.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작은 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배운 샵 사장님(고지식하시고 무뚝뚝하지만 매우 존경하는)의 철칙중에 하나는 "손님들과 약속했으면 무조건 지키고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지켜라."였으며 그런 부분을 언제나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교육을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