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관심 없는 분들도 예쁘고 샤방샤방 감성 줄줄 흐르는 사진 보면
'나도 하나 쯤 갖고 싶다.'에서 "엥, 이게 왜 내 손에 들려 있지?"까지 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요.
내 손에 들려 있기 전 까지의 과정은 너무나 험난 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원하는게 "초보인데요 작고 가볍고 예쁘면서 처음 쓰기에 좋은 카메라가 뭐에요?"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추천 할 수 있는 카메라.
올림푸스 PEN E-PL2.
구하기 힘든 흰색이라서 그런지
무언가 저처럼 순수해보이고 착해보이고 막 그렇지 않나요? ㅋㅋㅋ
이 세트는 렌즈가 2개에요.
E-PL2나오면서 새롭게 출시된 (즉 나온지 얼마 안 됐다는 얘기.) 14-42mm와 40-150mm렌즈.
근묵자흑이라고 흰색 카메라를 사용하면 마음깊숙한곳 까지 하얘진다는,,,,, 아 무리수.
E-PL2는 E-P2시리즈보다 입문자용에게 좀 더 초점이 맞춰진 카메라 같애요.
머리 꽁꽁 싸메면서 안 써도 되는 초보분들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카메라에요.
지금 부터 자세한 모양 보도록 하죠.
E-P시리즈에 비해서 좋아진 그립 부분.
그리고 무게도 가벼워지고 위 그립 부분때문에 여성분들도 힘들지 않게 들고 다닐 수 있답니다.
카메라 정말 하얘요. 다른 주인 손에 들어가도 이상태 계속 유지하렴. 흑
번들렌즈 14-42mm. 이 렌즈도 E-PL2와 함께 출시된 렌즈 겠죠?
온통 흰색이라 촬영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어요. 조금만 밝으면 날라가고,
역시 흰색 제품 촬영은 힘들어. 휴우.
왜 초보용이라고 하는 지 뒷모습만 봐도 알겠죠.
일단 굉장히 간단해 보이죠?
"네?"
"네 저거 간단한거 맞고요."
올림푸스 PEN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강력한 ART필터.
E-P1보다 더 강력해진 ART필터로 찍다보면 어느 새 내 취미는 "사진찍기"가 된다죠.
E-P1,E-P2시리즈와 다르게 후레쉬가 내장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도 많이 쓰지는 않지만 굉장히 필요한 기능일 수도 있지요.
"야 너 거기 누워서 뭐하니?"
요즘 카메라 시장의 대세 중 하나는
쉽게쉽게 이죠.
아무나
사진에 취미 없어도 충분히 괜찮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주는 카메라.
조작은 컴팩트 디카처럼 쉽고 필요에 따라 렌즈 교환까지 되는 E-PL2.
올림푸스 E-PL2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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