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을 나서고 그림자가 보이면 항상 찍는 그곳.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곳.
버스가 지하철보다 좋은 이유는 단지 창밖을 볼 수 있어서죠.
가끔 은근 마음에 드는 사진이 찍혀 기분이 좋아지죠.
중장비와 애기의 찡그림이 연관이 있어 보이네요.
귤 진짜 싸다.ㅠㅠ;
바쁜 도시.
많은 사람들.
이미 도시인.
높고 푸렀던 작년 가을!
겨울아 어여 물러가라. 훠이훠이.
가을만 되면 찾게되는 경복궁.
그래서 모든 카메라에 경복궁 가을 사진만 있네요.
이번에는 기필코 경복궁의 봄을 담으려고 합니다. 기대하세용!!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과 산책하는 아저씨들 그리고 알록달록 예쁜 배경.
철이 들고 나서 "궁" 사진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자주 가는 경복궁에서도 사진 찍기가 힘드네요.
저 "궁"사진 가르쳐 주실 분 누구 없나요? ^0^
이론에 얽메이지 않고 마음대로 찍고 싶은대로 찍고 즐거움을 느끼는
사진이야 말로 최고의 사진이 아닌가 합니다.(이론 공부하기 귀찮아 하는 변명)
언제어디서나 카메라는 나와 함께.
오늘은 카메라 안 가지고 왔네요.
모두 즐거운 퇴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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