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장사가 안 돼서 하루 종일 몸이 베베 꼬이고 있던 중
쇼핑몰 알림에 반가운 주문 소리 들려
0.8초만에 반응을 하고 바로 확인 했다.
마진이 좋은 제품은 아니었지만 얼마나 단비같은 주문인지,
빛의 속도로 주문 확인 하고 잠시 후
문자로 이런게 오는게 아닌가.
얼핏 보면 굉장히 반가운 문자이지만
약5년 동안 입금이 돼도 저런 문자 한 통 안 왔다.
즉 은행에 문자 서비스 신청 조차 안 되어 있는 것.
그래도 혹시 몰라 통장을 확인 해 보니 역시 입금이 안 되있더군요.
그리고 만약 문자가 오더라도 나에겐 오지 않을 것이다.
또 내 휴대폰 번호는 사이트에서는 물론이고 매장오시는 손님들에게도 안 가르쳐 주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저런 문자를 보냈다.
확인 해 보니
보내진 문자의 번호는 국민은행 전화번호도 맞고
문자 서비스 신청하면 진짜 입금 됐을 때 오는 문자 형식도 정확하다.
얼핏하면 진짠 줄 착각 할 수도 있는 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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