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출근 하려고 일어났다. 아버지 어머니께 문안 인사 드리는데 어머니가 대뜸 "너 자면서 뭘 그렇게 실실 웃냐??"라고 하셨다. "아~모르겠어요."하며 얼버무렸지만 난 왜 그랬는지 안다. 모두들 꿈에 그리는 카메라 라이카를 지른 꿈을 꾼 모양이다. 라이카 카메라 지르는 꿈을 몇 번 꾸었는지도 모르겠다. 현실에서도 지르려고 벌써 몇 달째 돈 모으면서 알아 보고 있는데 카메라는 그리 비싸지 않아 살 만한하지만 렌즈가 비싸 계속 돈 모으면서 고민중이다. 웬만한 카메라값 보다 비싸니,, 이 고민이 꿈속에까지 이어진게 벌써 몇 번인줄 모르겠다. 꿈에서까지 하는 고민 결국엔 "보이그란더"라는 회사에서 출시된 렌즈로 대안을 삼았다. 리뷰도 보고 상담도 해 보았는데 대안이라고 하기엔 결과물이 훌륭해서 대안이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