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홍대"라는 곳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 "홍대"뿐 아니라 그 어느 곳에도 특별한 의미가 없어진듯 싶다. 추운 겨울 출사 후 에는 뭐니뭐니 해도 따뜻한 커피가 최고죠. "흔하고 거대 외국 자본인 별이나 콩은 될 수 있으면 가지 말자."주의여서 여기 같이 좋은 카페가 많은 동네에서는 거의 가지 않는다. 자주 가는 "사다리"가 있긴 하나, 항상 밥만 먹을 수 없기에 선택한 "ZARI" 예전에 한 번 가보긴 했는데 괜찮은 기억이 있어 다시 한 번 찾게 되었다. 건물 모퉁이에 있어 찾기도 쉽다. "자리"라는 한글을 영어로 풀어 놓은 간판. 눈에 띄고 기억하기도 쉬워 큰 돈들여 인테리어 한 곳보다 쉽게 눈에 띈다. 위치는 위에 "사다리"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1분 정도만 내려오면 사거리가 나오는 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