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샀어요.
사진도 안 찍는게 텅텅 비어있는 필름통을 견디기 힘들어 오랜만에 필름 샀네요. 필름값 오른건 알고 있었고 손님들한테 "필름 너무 많이 올랐어요!!"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막상 내가 쓸 필름 내 돈으로 사려 하니 손이 덜덜덜 이것저것 사니 금새 6만원 훌쩍~~~넘어가네요. 그래도 어느 정도 채워져 있는 필름통 보니 배뚜들겼어요.ㅎㅎㅎ 센츄리아나 슈퍼리아의 빈 자리를 대신한 일제 필름 "사진도 좋아요."라는 신빙성이 없지만 가격 보고 구매. 저 꼬마 얼굴 볼 때마다 너무 웃겨요.ㅎㅎㅎ 최고의 필름곽 디자인 APX 예전에는 필름 막 주곤 했는데 이제 그런거 절대 없음. 블로거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____________^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